베트남 자동차 생산은 동남아시아에서 4위

  • 등록 2022.12.05 13: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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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꽝남성 쯔엉하이자동차 공장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베트남은 지난 10월까지 자동차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4% 증가한 36만2천대로 동남아 4위를 기록했다.


ASEAN 자동차 연맹에 따르면 태국이 이 기간 동안 거의 160만대를 생산하여 이 지역을 선도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가 120만대, 말레이시아가 56만7700대로 그뒤를 잇고 있다.

 

베트남에는 최근 몇 년간 도요타, 혼다, 포드, 기아, 현대 등 많은 자동차 공장이 공장을 설립했다. 베트남 기업 빈패스트도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스코다(스웨덴), 체리(중국) 등 일부 브랜드는 향후 1~2년 내 국내 협력사를 통해 베트남에서 자동차 조립을 계획하고 있다.

 

베트남은 또한 지역 태국과 인도네시아로부터 자동차를 수입한다.

 

베트남도 상반기 자동차 판매 증가율이 52.2%로 전년 동기 대비 1위를 차지했고, 말레이시아가 50.7%로 뒤를 이었다. 이 기간 동안 베트남은 32만2963대가 팔렸고, 선두인 인도네시아는 85만1413대가 팔렸다.

 

이정국 기자 esbaek51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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