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 베트남에서 조립되는 베스트셀러 중국 미니 EV

  • 등록 2023.02.20 17: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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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링 홍광 미니 EV. 사진제공:홍광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소형 전기차인 우링훙광 미니EV가 올해부터 베트남에서 조립 판매를 앞두고 있다.

 

베트남 TMT자동차와 미국 제너럴모터스(GM), 중국 SAIC와 우링이 합작한 SGMW가 체결한 계약에 따라 이 차는 북부 훙옌(Hung Yen)성 공장에서 조립해 유통할 예정이다.

 

우링훙광 미니EV는 2020년 7월 출시된 이후 110만대 판매의 절반이 중국에서 나오는 등 사실상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미니 전기차다.

 

중국 시장에서는 4800달러-1만4700달러의 4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가장 저렴한 버전이 매출의 90%를 차지한다.

 

이 모델은 유럽에서 FreZe Nikrob EV로 1만달러 이상부터 판매되고 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1만6700-2만 달러로 인도네시아에서 출시되었다.

 

전기차 보조금에 따라 나라마다 가격이 다르다.

 

이 작은 도시형 자동차는 2.9x1.9x1.6미터이고 휠베이스는 기아 모닝보다 훨씬 작은 1.94미터에 불과하다. 그것은 거의 부속장치가 없는 4인승이다.

 

엔진은 27HP에서 41HP까지 다양한 버전으로 출시되며, 이 차량은 최고 속도 100km/h로 한 번 충전으로 120~300km를 달릴 수 있다.

 

TMT 모터스의 회장인 부이반후우는 연간 3만대의 흥옌 공장의 용량을 완전히 활용하기 위해 다른 모델들이 나중에 도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GM은 미국의 3대 자동차 회사 중 하나이고, 우링은 중국에서 두 번째로 큰 자동차 회사이며, SAIC는 중국의 "빅 4" 국유 자동차 회사 중 하나이다.

이정국 기자 esbaek51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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