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가 탈수되었다는 경고 신호, 하루 적정 물의 양은?

  • 등록 2024.10.26 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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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이 거의 나오지 않거나 피부가 건조하거나 두통이 있거나 목이 건조한 것은 신체에 수분이 부족하여 보충이 필요하다는 경고 신호이다.

 

108번 병원의 고위 임원 검진 부서인 응우옌 티 토아 간호사는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하루에 6~7번 정도 소변을 본다고 말했다. 하루에 2~3번 미만으로 소변을 보거나 소변을 몇 시간 동안 보지 않는 것은 신체가 탈수되었다는 경고 신호이다.

 

보습제를 사용해도 피부가 건조하고 침이 적으며 입과 목이 건조한 등의 다른 징후도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경고한다.

 

 

또한 허리를 구부리거나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격렬한 운동을 할 때 등 움직임마다 두통을 더 많이 느낀다면... 몸에 수분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미각 상실, 식욕 부진, 어지럼증, 이명, 특히 짙은 노란색, 흐림, 짙은 갈색의 소변이 나올 수 있다.


가벼운 탈수는 피로, 졸음, 두통, 어지럼증, 변비, 기분 변화, 과민성, 불안 증가, 경련, 관절 통증, 가라앉은 눈, 주름진 피부를 유발한다. 탈수가 심하면 발열, 저혈압, 빠른 심박수, 섬망, 의식불명...

 

또한 탈수는 신진대사를 늦추고 배고픔을 증가시키며 체온 조절 능력을 떨어뜨리며 변비와 같은 소화 장애를 유발한다. 특히 우리 몸은 당분을 희석하거나 소화하기 위해 물이 필요하다. 당뇨병이 있고 탈수된 경우 특히 위험하다.

 

물은 체중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건강에 필수적이며 여러 가지 중요한 기능에 참여한다. 물을 마시면 체온을 조절하고 독소를 제거하며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물은 소화를 돕고 변비를 치료하며 체중 감량을 돕고 피로를 줄인다.

 

식수는 체온을 조절하고 독소를 제거하며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정상적인 신체 조건에서 별다른 활동 없이 하루에 마셔야 하는 물의 양을 정확하게 계산하려면 다음 공식을 사용할 수 있다: 마실 물의 양(liters) = [무게(kg) x 2.205] x 0.5 : 33.8이다. 예를 들어, 몸무게가 50kg인 경우 하루에 1.6~1.7리터의 물을 마셔야 한다.

 

운동, 스포츠 또는 야외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경우, 다음 공식에 따라 마셔야 하는 물의 양을 계산한다: 마실 물의 양(liters) = [운동 시간(p): 30분] x 12: 33.8이다.

 

위의 공식은 하루에 2리터의 물을 마시는 것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물의 양은 체중, 신체 조건, 환경 조건과 같은 많은 요인에 따라 달라진다. 따라서 모든 사람이 적절한 양의 물을 보충하기 위해 자신의 몸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김영애 기자 rudiaya196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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