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베트남 남부 도시 개발 프로젝트 주목

  • 등록 2024.12.30 20: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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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베트남 남부의 주요 산업 지역인 빈즈엉성의 도시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를 열망하고 있다고 한 임원이 말했다. 대우건설은 베트남 개발사 베카멕스 IDC와 빈즈엉의 부동산 및 도시 프로젝트 투자에 협력하기를 원한다고 정원주 회장이 지난 목요일 베트남 보반민 빈즈엉성 회장과의 회담에서 말했다.

 

이에 대해 빈즈엉 지도자는 투자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성내 투자자들에게 더 큰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회의에서 양측은 대우건설이 성내 잠재적 부동산 및 도시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연구와 조사를 수행하는 협력 협정에 서명했다. 대우는 또한 이 지역의 교통 인프라 개발 기회를 모색할 것이다.

 

1991년 6월, 대우건설은 베트남에 대표 사무소를 개설한 최초의 한국 건설사가 되었다. 2017년에 설립된 베트남 자회사 대우건설 비나의 정관자본금은 13억 달러이다.

 

베트남에서는 대우호텔-대하 서비스 아파트 단지와 하노이의 스타레이크 신도시 프로젝트 등 많은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10월에 대우는 북부 타이빈 지방에 9조6800억 동(3억 8,108만 달러) 규모의 도시 주거 지역을 개발하기 위한 투자 허가를 받았다.

 

대우, 타이빈성의 3억8100만달러 규모 도시 지역 프로젝트 부지 확보 완료

이정국 기자 jkangli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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