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닥터프레소, AI 음성 일기 앱 ‘REDI’로 MWC 글로모 어워즈 수상 후보 선정

  • 등록 2025.02.20 20: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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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반 기술 회사 닥터프레소는 AI 음성 일기 앱 ‘REDI’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5(MWC 2025)’에서 ‘글로모 어워즈(GLOMO Awards)’의 수상 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

글로모 어워즈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수여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의 권위적인 상으로, 닥터프레소가 개발한 ‘REDI’가 ‘건강 및 웰빙 최고 모바일 혁신상(Best Mobile Innovation for Connected Health and Wellbeing)’ 부문의 최종 수상 후보로 올랐다.

 

 

닥터프레소의 최고경영자(CEO) 정환보는 “REDI가 화웨이(Huawei), 암독스(Amdocs)와 인텔(Intel) 등 유수의 대기업과 나란히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세계 시장에 닥터프레소의 기술적 성취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REDI’는 닥터프레소가 개발한 음성 데이터 기반 우울 정도 선별 AI 기술이 적용된 음성 일기 앱 서비스다. 사용자의 음성을 분석해 우울 정도를 선별해 내고 이에 대한 맞춤형 행동 지침과 지원을 제공한다.

한편 닥터프레소는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MWC 2025’의 스타트업 전시회 ‘4YFN (4 Years From Now)’에 참가한다. 닥터프레소는 이번 행사에서 ‘REDI’의 기술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접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닥터프레소 소개

닥터프레소는 내 손 안의 마음 건강 주치의를 구현한다. 닥터프레소는 인공지능 정신과 정밀 진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서울대병원에서 개발한 음성/텍스트 기반 우울증 진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닥터프레소는 이를 활용해 정신과와 관련된 허들을 없애는 것이 목표다. 우리나라 의료는 1차 의원, 2차 종합병원, 3차 대학병원으로 구성돼 있다. 닥터프레소는 의료 이전 단계인 0차 진료 개념을 도입해 혼자서만 고민하는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기술을 활용해 도움을 주고자 한다. 가벼운 감정의 문제라면 닥터프레소의 어플을 통해서 해결하고, 병적인 상황으로 이환될 경우에는 닥터프레소의 알고리즘이 빠르게 우울감을 선별해 의료기관으로 연결하는 것이 목표다. 닥터프레소는 디지털헬스케어 전문가와 고려대학교 정신과 교수가 함께 창업했다. 닥터프레소는 빠른 실행력과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2022 시드팁스 최우수 졸업’, ‘2023 창업중심대학 초기창업기업 선정’, ‘2023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선정’, ‘신용보증기금 NEST 13기 선정’을 달성하는 등 로켓을 타고 성장하고 있다. 팁스 운영사인 인포뱅크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를 완료했으며, 2024년 ‘6월 팁스’에 선정됐다. 많은 기업과 협력해 빠르게 마음건강 시장을 혁신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doctorpresso.com

김영애 기자 rudiaya196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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