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벤치마크 VN-지수는 수요일 0.60% 상승한 1,323.05포인트를 기록하며 3월 2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월요일 18.9포인트 상승한 후 지수는 7.9포인트 상승 마감했다.
지수가 기반이 되는 호치민 증권거래소의 거래는 10% 증가한 25조 2,400억 동(미화 9억 7,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VN30 바스켓은 13개 종목의 시세가 상승했다.
부동산 대기업 빈홈즈의 VHM이 7% 상승하며 선두를 달렸고, 호치민시에 본사를 둔 대출업체 사콤뱅크의 STB가 5.8% 상승했다. 민간 대기업 빈그룹의 VIC는 2.2% 상승했고, 대기업 마산그룹의 MSN은 1.4% 상승 마감했다.
블루칩 12개가 하락했다. 베트남 고무 그룹의 GVR은 1.4% 하락했고 포춘 베트남 은행의 LPB는 1.2%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기술 대기업인 FPT Corporation과 VIC의 FPT를 주로 매도하며 4,800억 동규모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하노이 증권거래소 주식의 HNX-지수는 0.11% 하락했고, 비상장 상장 기업 시장의 UPCoM-지수는 0.15% 상승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