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하노이 저위험 구역인 푸토와 푸쑤옌 2개 '그린존'이 중위험 2급 전염병인 '옐로우존'으로 변했다.
하노이질병관리센터(CDC)는 이 지역 전염병 수준 평가 결과 전주 대비 1개 단위 감소한 3단계(주황색, 고위험) 7개 구역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7개 구역은 까우자이 구, 바딘 구, 호앙마이 구, 롱비엔 구, 남투리엠 구, 탄쑤안 구, 자람 구이다.
▶하노이는 현재 7개 구역, 3단계 구역(오렌지), 2단계 구역(노란색) 23개 구역이 있다.
도시는 2단계(중간 위험, 노란색)을 유지하고 있다. 23개 구와 367개 코뮌과 지역이 2단계이다.
도시 전체는 4단계(매우 높은 위험, 빨간색)는 없지만 1단계(낮은 위험, 파란색)도 없다. 일주일 전 1단계엿던 푸토와 푸쑤옌 두 구역이 2단계로 올랐다.
호안끼엠 지구는 최근 2주 동안 발생한 지역사회 감염자 수가 416명, 인구 10만명/주 147명으로 나타나 3단계에서 2단계인 '주황색'에서 '노란색'으로 색이 바뀌었다.
지난 며칠간 하노이에서 발생한 신규 건수가 3천건에 육박해 30개 전 지역에 분산돼 있다. 2021년 4월 29일부터 현재까지 네 번째 코비드-19 발생 기간 동안, 도시는 8만5577건의 감염을 기록했다.
하노이 질병관리센터(CDC)는 F0 80% 이상이 집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보건부는 어제 하노이에서 3029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사망자는 없었다. 하노이는 지난 1월 12일 현재 505건의 중증·중증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는 1주일 전 평균 대비 17.4% 증가한 수치다. 이 중 산소호흡을 하는 경우가 443건으로 20.2% 증가했으며, 고유동 기계환기 18건으로 3.3% 증가했으며, 비침습 기계환기 10건으로 27.3% 증가했다. 또한 침습적 기계환기 건수는 34건으로 1.2% 감소했다. 투석과 체외막산소조영술(ECMO) 시행 중인 환자가 없다.
시는 지난 1월 13일 현재 F0 환자 5만5천여명을 치료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80% 이상을 차지하는 4만4600여명이 집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시의 의료 및 치료시설에는 1361건이 접수됐으며 구의 의료 및 치료시설이 5834건을 처리하고 있다. 시는 가정에서 경증·무증상 F0 치료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상위 건강관리 기관에 대한 부담을 줄여 병원이 경증·중증 환자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노이 보건부 시나리오에 따르면 코로나 19 환자가 하루 최대 3천명 이상 증가하면 보건체계는 환자의 약 8~10%를 병원에서 치료하고 나머지 90%의 환자는 집에서 치료한다.
하노이 백신 접종률이 매우 높아 면역결핍자에 대한 3차 접종과 부스터 접종으로 전 시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지속하고 있다.
따라서 가정에 있는 F0의 90%는 가벼운 증상, 무증상, "그냥 감염된 사람들"이다. F0를 집에서 치료할 때, 지역들은 일차적인 치료를 개선하고, 심각한 증상의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즉시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는 연락 채널을 구축한다.
4차 발병(4월 29일/일 이후) 동안 하노이에서 발생한 총 감염자 수는 8만5577명이다. 18세 이상에서 적어도 1회 이상의 코비드-19 백신을 접종하는 비율은 99%이며, 50세 이상에서 전체 접종 비율은 97%이다.
4월 29일부터 현재까지 코비드-19 사망자는 307명이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