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두고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구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 소비자 10명 중 5명 이상은 매일 건기식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올바른 제품 선택에 자신이 있다는 응답은 18%에 그쳐 ‘정보 기반 섭취’에 대한 인식 격차가 여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건강 및 웰니스 뉴트리션 전문 글로벌 기업 허벌라이프가 ‘2025 아시아태평양 올바른 건강기능식품 섭취 설문조사(2025 Asia Pacific Responsible Supplementation Survey)’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을 포함해 일본, 호주,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태평양 11개국 소비자 9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문은 ▲건기식 섭취 빈도 및 동기 ▲제품 선택 기준 ▲신뢰하는 정보 출처 등 건기식 전반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조사했다.
조사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의 55%가 건기식을 매일 섭취하고 있으며, 주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섭취하는 비율은 80%에 달했다. 이는 아태지역 평균인 각 43%(매일 섭취)와 73%(주 1회 이상 섭취)를 상회하는 수치로, 섭취 목적은 ▲전반적인 건강 및 면역 관리(75%) ▲활력 및 집중력(32%) ▲소화 건강(25%) 순으로 나타났다.
■ 올바른 제품 선택에 대한 자신감, 국내 소비자 단 18%
국내 소비자 중 올바른 건기식 선택에 대한 자신감은 매우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아태지역 소비자는 평균 절반가량(51%)이 자신 있다고 답한 반면, 한국의 경우 단 18%만의 소비자가 그렇다고 답했다.
건기식 섭취에 있어 정보 부족 현상도 뚜렷이 나타났다. 일례로 많은 이들이 섭취하는 비타민C의 경우 일일 섭취 한도를 모른다(54%)고 답한 비율이 절반 이상이었으며, 5명 중 4명(78%)은 과다 섭취 시 발생할 수 있는 영향을 모른다고 답했다.
■ 건기식 선택 기준은 ‘지인 추천’과 ‘브랜드 신뢰’
아태지역 조사 대상국 중 한국을 제외한 모든 나라에서 건기식 선택 시 의료 전문가의 조언을 가장 많이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한국은 의료 전문가(39%) 대신 친구 및 가족의 추천(41%)을 조금 더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건기식 구매 전 국내 소비자의 62%는 제품의 성분을 확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제품 선택 시 고려하는 항목으로는 ▲안전성 및 효과(54%) ▲가격(42%) ▲신뢰할 수 있는 품질 인증 여부(38%) 등이 있었다. 또한 국내 소비자 대부분(94%)이 브랜드 신뢰도가 구매 결정에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
■ 예방적 건강 관리 확산, 그러나 목표 달성 자신감은 저조
한국(93%)을 비롯한 아태지역(92%) 소비자 대부분이 ‘예방 중심의 건강 관리’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위해 최근 1년간 실천한 건강 관리 방법으로는 ▲건기식 섭취(52%) ▲주기적인 건강검진(43%) ▲건강한 식품 선택(43%) ▲운동 등의 신체활동(41%) 등이 있었다.
다만, 건강 목표 달성에 관한 확신은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의 건강 목표 달성에 얼마나 자신 있는지를 묻는 문항에 국내 소비자는 아태지역 평균(46%)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단 20%만이 자신 있다고 답했다.
한국허벌라이프 정승욱 대표이사는 “일상 속 생활 루틴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분들이 많아졌다. 특히, 건강기능식품은 간편하게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예방적 차원의 건강 관리를 위한 좋은 도구가 될 수 있다. 다만, 조사에서 알 수 있듯이 정보를 기반으로 한 올바른 제품 선택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이 많다”라며,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할 때는 성분, 제조 과정, 품질 인증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한다. 허벌라이프는 과학 기반의 우수한 제품은 물론, 다양한 건강 관리 솔루션 및 노하우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벌라이프(Herbalife) 및 한국허벌라이프㈜(Herbalife Korea Co., Ltd.)
허벌라이프는 건강 및 웰니스 뉴트리션 전문 글로벌 기업으로, 1980년부터 뛰어난 품질의 뉴트리션 제품과 프로그램으로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킨다는 사명감을 가져왔다. 허벌라이프는 과학에 기반한 균형 잡힌 영양의 제품과 허벌라이프 독립 디스트리뷰터들의 1:1 코칭, 커뮤니티 지원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허벌라이프의 타겟별 뉴트리션, 체중관리, 에너지, 퍼스널 케어 제품들은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디스트리뷰터 직접판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허벌라이프는 비영리 단체인 ‘허벌라이프 가족 재단(Herbalife Family Foundation, HFF)’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균형 잡힌 뉴트리션을 제공하고 있다. 허벌라이프는 또한 전 세계 190여 개 이상의 세계 정상급 스포츠 선수들과 팀, 스포츠 경기를 후원하고 있다.
1996년에 설립된 한국허벌라이프㈜는 디스트리뷰터 직접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체중 관리와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글로벌 네트워크 유통 기업 그리고 웰니스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회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허벌라이프㈜ 웹사이트 www.herbalife.com/ko-kr에서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