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순위: 2025년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50대 기업

  • 등록 2025.07.29 09: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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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18일 현재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4조 달러를 넘어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50대 기업을 이끌고 있다. 상위 50위 안에 드는 미국 기업은 34개이다.

 

사우디 아람코는 시가총액이 1조 6,000억 달러에 달하는 가장 가치 있는 비미국 기업이다
사상 처음으로 순수 플레이 칩 제조업체는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회사이다.

엔비디아의 무서운 상승세는 오랜 거물인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은 물론 국영 석유 대기업인 사우디 아람코를 앞질렀다.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

 

현재 엔비디아의 기업가치는 엑손 모빌, 사우디 아람코, 셰브론의 기업가치를 합친 것보다 많은 4조 2,000억 달러에 달한다

 

투자자들은 생성형 AI가 수년 동안 데이터 센터에서 가장 까다로운 작업량으로 남을 것이며, 엔비디아의 가속기는 여전히 실리콘 솔루션으로 남아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엔비디아는 2025년에 험난한 시기를 겪었습니다. 4월만 해도 기업 가치가 2조 3천억 달러로 떨어졌지만, 이후 다시 급등했다. 이 Motley Fool 오피니언 기사는 그 이유를 설명한다.

 

간단히 말해, 엔비디아 주가는 두 가지 요인의 혜택을 받았다.

 

  • 무역 협상이 본격화되면서 관세 불확실성이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거의 두 배로 증가한 엄청난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 몇 년간 시가총액이 가장 큰 경쟁 상대였던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은 이제 처음으로 GPU 선두 기업을 뒤쫓고 있다.

 

하지만 엔비디아에 대해서는 마지막 섹션에서 더 자세히 다루겠으며, 회사들의 국가별 분포를 살펴보겠다.

 

미국의 지배력이 더욱 커지다


미국 기업들은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50개 기업 중 34개를 차지한다.

 

빅 테크는 상위 6개 종목에 편안하게 자리 잡고 있으며, 버크셔 해서웨이, 월마트와 같은 강자들이 1조 달러, 1조 달러에 육박하는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금융 거물인 JP모건 체이스와 비자는 미국의 입지를 정리하며 칩, 클라우드, 이커머스, 필수소비재 등 미국의 경제적 폭이 독보적임을 보여준다.

 

이 목록에 포함된 미국 기업들의 시가총액은 30조 달러를 넘어 다른 모든 지역을 압도하고 있다.

 

유럽과 아시아의 혼합된 모습


아시아는 대만의 TSMC(1조 2,000억 달러)와 중국의 텐센트(6,000억 달러 미만)가 이끄는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 8곳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의 삼성과 중국 국영 은행들이 계속 언급되고 있다. 하지만 TSMC만이 글로벌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유럽에서도 8개 기업이 진출해 있으며, 고급 주택인 에르메스와 LVMH는 소비자 수요를 대표하고 있으며, 노보 노르디스크와 로슈는 생명공학 분야의 강점을 강조하고 있다.

 

네덜란드의 리소그래피 선두주자인 ASML은 2,90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보유한 반도체 공급망에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1조 달러 클럽에 들지 못한다는 것은 디지털 플랫폼과 그들의 과도한 기업 가치가 미국에 얼마나 치우쳐 있는지를 보여준다.

 

엔비디아는 4조 달러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을 자격이 있을까?


다른 모든 재무적 펀더멘털을 고려했을 때, 엔비디아는 빅테크 기업 중 가장 작은 기업이다. 2025 회계연도 매출은 1,150억 달러로, 작년 대비 두 배로 놀라운 성장을 기록했다.

 

하지만 애플이 2년 전 1,000억 달러의 이익을 거의 달성했다는 점을 간략히 상기할 수 있다.

 

그렇다면 엔비디아가 기존 빅테크 기업들에 비해 왜 이렇게 큰 관심을 받고 있을까?

 

간단히 말해, 이는 투자자들이 엔비디아가 과거에 이미 해낸 일이 아니라 미래에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는 것이다.

 

엔비디아의 칩 사업은 차세대 기술 혁신의 핵심으로 여겨지며, AI 서비스 수요 증가로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낙관론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낙관론은 오히려 위험을 증가시킨다.

 

이러한 가치 평가는 엔비디아가 현재의 방향을 유지하고 경쟁, AI 인프라의 성숙, 잠재적 규제 역풍을 성공적으로 헤쳐나갈 수 있는 경우에만 정당화될 수 있다.

-비주얼캐피털리스트

 

 

이정국 기자 jkangli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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