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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산업]코비드 위기는 올해 베트남 관광에 230억 달러의 손실을 입힐 수 있다.

베트남은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올해 230억달러의 관광수입이 감소할 수 있으며 이는 지난해 산업수입의 약 75%에 해당한다고 관광부 장관은 말했다.

응우옌 응옥 티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월요일 국회에서 "외국인 입국자 수가 8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베트남의 외국인 관광객 집계는 2019년 1800만 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관광산업은 720조 동(308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정부는 올해 2천만 명의 외국인 방문객을 환영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350억 달러의 관광산업 수익을 기대했다.

 

그러나 올 1월 국내에서 발생한 코비드-19 사태는 예상을 뒤엎었다. 베트남의 1~10월 외국인 관광객 방문은 전년 동기 대비 73% 감소한 380만 명을 거의 넘지 않아 지난해 전체 외국인 입국자의 21%에 불과했다.

 

정부는 3월 25일 이후 엄격한 조건 하에서 송환과 외국인 전문가 및 고숙련 노동자의 입국과 같은 특례를 제외하고는 국경을 폐쇄하고 모든 국제선을 취소했다.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지난 주 국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많은 의견 차이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출입문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총리는 "대유행은 여전히 복잡하며 많은 나라들이 봉쇄와 사회적 거리를 재조정하고 있으며 우리가 경계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쉽게 실수를 할 수 있다"고 하면서 국가가 국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유행을 더 잘 통제하기 위해 경제적 피해를 받아들였다고 덧붙였다.

 

베트남은 두 달이 넘도록 어떠한 지역 사회 전송도 기록하지 않았다. 코비드-19 집계는 현재 1216건으로 91건이 활동 중이다. -브앤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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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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