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미디어] 베트남 IT 대기업 CMC의 자회사 CMC 사이버보안(https://cmccybersecurity.com/en/)이 한국 사이버보안 기업 이글루(IGLOO: https://www.igloo.co.kr/)와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하며, 베트남 내 인공지능 기반 보안 솔루션 도입에 본격 나섰다. 이번 협약은 지난 금요일 하노이에서 체결됐으며,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양국 기업 간 협력의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금융·은행·보험 분야에서 사이버보안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협력 배경으로 작용했다. 양사는 IGLOO의 첨단 보안 기술과 CMC 사이버보안의 현지 구축 및 운영 역량을 결합해 공공 및 민간 부문을 대상으로 통합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베트남 내 기업과 정부 기관 전반에 걸쳐 보다 정교하고 효율적인 보안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핵심 협력 분야는 은행·금융·보험 등 이른바 비에프에스아이 산업이다. 이 분야는 디지털화 수준이 높은 만큼 사이버 공격에 가장 취약한 영역으로 꼽히며, 최근에는 지능형 공격과 자동화된 해킹 시도가 급증하고 있다. CMC 사이버보안
[굿모닝미디어] 인공지능이 이미 인간 수준의 일반 지능에 도달했는지를 둘러싼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세계 최대 인공지능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최고경영자 젠슨 황이 “우리는 이미 초지능 인공지능, 즉 AGI에 도달했다”고 주장하면서다. 젠슨 황 CEO는 3월 23일 공개된 팟캐스트에서 컴퓨터 과학자 렉스 프리드먼과의 대화 중 AGI의 정의 자체가 논쟁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AGI를 수십억 달러 규모의 스타트업을 설립·개발·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본다면, 우리는 이미 그 단계에 와 있다”고 단언했다. 이 같은 발언은 기존의 AGI 개념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AGI는 인간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지능을 가진 인공지능을 의미하지만, 황 CEO는 보다 실용적이고 결과 중심적인 기준을 제시한 것이다. 즉, 완전한 인간 수준의 사고 능력보다는 ‘경제적 성과 창출 능력’을 기준으로 AGI를 판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는 인공지능이 반드시 장기적으로 기업을 운영하거나 조직을 관리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이 간단한 웹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대중적 인기를 얻고, 수십억 명의 사용자가 소액을 지불하면서 단기간에 막대
[굿모닝베트]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베트남 총괄 매니저(General Manager, Vietnam) 포지션을 공개 채용 중이다. 근무지는 호치민시로 명시됐으나 원격근무가 가능하며, 10년 이상의 고위 경력자를 적극 우대한다. 채용 공고에 따르면, 베트남 총괄 매니저는 베트남 내 영업 운영, 재무 관리, 인력 채용 및 팀 관리를 총괄하게 된다. 지원 자격으로는 경영학 또는 관리학 학사 학위(석사·MBA 우대), 유사한 고위 관리직에서 10년 이상 경험, 디지털 자산(암호화폐)에 대한 깊이 있는 기술 지식, 법률 관련 경험, 그리고 베트남 내 이해관계자(정부·규제 기관·파트너)와의 강력한 네트워크를 요구하고 있다. 이번 채용은 바이낸스가 베트남 시장을 전략적으로 확대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베트남은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암호화폐 시장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정부가 5년간 암호화폐 시장 시범 운영을 추진 중이다. ◇ 바이낸스와 베트남 협력 현황 2025년 11월: 호치민시 과학기술국 관계자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호치민시 3구 쯔엉찐 거리 Sihub(창업혁신센터) 건물 6층에 사무소를 마련할 계획이었다. (현재까지 공식 결정은 미발표) 2
[굿모닝베트남] 호치민 발] 오늘 증시는 저가 매수 자금이 유입되면서 지수는 약 24포인트 상승하며 1,600포인트 선을 탈환했다. 지난 3거래일 동안 총 122포인트 급락했던 VN-지수의 하락세가 일단 멈췄다. 이날 호치민증권거래소(HOSE) 지수는 장 초반부터 강한 매수세를 보이며 한때 40포인트 가까이 올라 1,630포인트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장 후반 매수 동력이 약해지면서 상승 폭이 축소됐고, 결국 +23.8포인트(약 +1.5%) 상승한 1,615포인트 부근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유안타증권은 “현재 흐름상 VN-지수가 단기적으로 1,560~1,631포인트 구간에서 등락하며 MA200(200일 이동평균선)을 재테스트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오늘 강한 반등에도 불구하고 향후 1개월 단기 추세는 여전히 하락 쪽으로 보고 있으며, 투자자들에게는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입하기보다는 낮은 비중으로만 보유할 것”을 권고했다. ◇ 오늘 시장 특징- 상승 종목 우세: HOSE에서 상승 종목 270개 이상, 하락 종목의 약 5배 - VN30 바스켓: 상승 25개 vs 하락 3개 - 가장 큰 기여 업종: 은행 전체 은행주가 상승 (HDB, SSB, NAB 제외)
[굿모닝베트남] 총 3200억 동 규모의 공사는 호치민시의 스포츠 상징을 재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월 24일 오전, 투자사인 토목·산업공사 투자건설사업관리위원회(Managing Board of Investment and Construction Projects for Civil and Industrial Works)는 호치민시 문화체육국과 협력하여 통낫 스타디움 개보수 및 현대화 사업의 착공식을 공식 개최했다. 사업은 호치민시 인민위원회의 "2035년까지 호치민시 스포츠 및 체육 분야 개발 계획"의 핵심 사업이다. 착공식에는 시 관계자 및 각 부처·기관 관계자뿐 아니라 과거 통녓 스타디움에서 활약했던 호치민시를 비롯한 베트남의 유명 축구 선수들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하노이 인민위원회 부의장인 후인탄년(Huynh Thanh Nhan)은 기공식에서 “통녓 경기장 개보수 및 현대화 사업은 노후화된 스포츠 시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 지도부의 올바르고 시의적절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 승인은 단순히 경기장을 보수하는 것이 아니라, 호치민 스포츠의 미래를 위한 체계적인 투자”라고 강조했다. 후인탄년 부의장은 또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에
[굿모닝베트남] 베트남 기업들이 POD(주문형 인쇄: Print-on-Demand) 모델을 활용해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사례가 빠르게 늘고 있다. 단순 가공 수출을 넘어 디자인과 브랜딩까지 직접 챙기며 “세계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최근 더 커스터마이제이션 그룹(The Customization Group:TCG)이 호치민시에 사무소를 열고 베트남 기업들의 POD 제품을 미국·유럽 시장으로 수출하는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TCG 마케팅 찐키동이 총괄은 “베트남에서는 우선 merchOne Reseller 서비스에 집중해 이미 미국·유럽에서 POD 사업을 운영 중인 판매 파트너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OD 모델은 재고를 보유하지 않고 디자인·콘텐츠·트렌드 분석에만 집중하는 구조이다. 소비 시장 가까이에 생산 시설을 두면 배송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TCG는 디자인 기술 인프라뿐만 아니라 유럽 5곳(독일·폴란드·라트비아)과 미국 2곳의 인쇄 시설을 연결해 생산·배송 비용을 최적화해 준다는 강점을 내세우고 있다. Ken Research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POD 시장은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매력적이다
[굿모닝베트남미디어] 하노이의 한 청년 창업가가 한국식 카페 모델을 그대로 복제했다가 8억 동(약 4,300만 원)의 순손실을 안고 시장을 떠났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포토존만 있으면 고객이 몰릴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가 부른 참사다. ◇ 1단계: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 껍데기만 베낀 인테리어 훙 씨는 줄 서서 먹는 한국식 카페의 '현상'만 보았을 뿐, 그 카페가 왜 그곳에서 성공했는지 '본질'을 분석하지 않았다. 18억 동의 대출금 대부분을 수입 가구와 소품 등 '심미적 가치'에만 쏟아 부은 것이 첫 번째 패착이었다. ◇ 2단계: 상권과 고객의 '미스매치' (Mismatch) 가장 치명적인 실수는 '입지 선정'이었다. 카페 콘셉트: SNS 사진 촬영을 즐기는 MZ세대를 위한 '체크인(Check-in)' 카페. 실제 상권: 보수적인 중장년층과 노년층이 거주하는 정적인 주거 단지. 결과: 인근 주민들은 비싸고 화려한 카페 대신 편안한 동네 커피숍(Cafe Binh Dan)으로 향했다. 인근에 대학이나 오피스 빌딩이 없다는 점은 단골 확보를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 3단계: 마케팅 부재와 운영비의 압박 "지어 놓으면 올 것이다(Build i
[굿모닝베트남] 베트남 최대 상장 부동산 개발사 빈홈스(Vinhomes, HoSE: VHM)가 남부 떠이닌성에 34.5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신도시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푸옥빈떠이 신도시 프로젝트는 총 1,089헥타르 규모로, 2030년까지 약 9만 명의 주민을 수용할 계획이다. 마스터플랜에 따르면 저층 주택용지 15,244필지, 사회주택 13,440가구, 재정착 주택 2,370가구가 포함된다. 개발은 3단계로 진행되며, 먼저 A구역(234헥타르, 주거용지 82헥타르)을 우선 개발한 뒤 B구역(534헥타르)과 C구역(322헥타르)을 병행 추진해 전체 사업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의 장기 가치는 남부 지역 대형 인프라 개발과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다. 푸옥빈떠이는4호 순환도로, 벤륵-롱탄 고속도로, 계획 중인 12호 메트로 등 주요 교통축과 인접해 호치민시와의 연결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지난해 7월 떠이닌성과 롱안성이 통합되면서 새롭게 형성된 떠이닌성은 현재 동나이, 동탑, 호치민시, 캄보디아와 접해 있다. 호치민시 내 땅값 급등으로 인해 주변 성으로 수요가 이전되는 가운데, 교통 인프라 개선이 주변 지역 부동산 수요를 크게 견인하고 있다. 총 투
[굿모닝미디어] 중국 차 브랜드들이 한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며 커피 중심의 국내 음료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건강한 음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밀크티와 과일차를 앞세운 중국식 차 음료가 빠르게 확산되는 분위기다. 대표적으로 중국 밀크티 브랜드 차지는 2026년 2분기 서울에 3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첫 매장은 경제 중심지인 강남에 들어설 예정으로,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첫 진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회사 측은 “공식 오픈 전부터 한국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밝히며 초기 시장 반응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차지는 현재 7천 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며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이미 입지를 다진 상태다. 이러한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서도 빠른 확장을 노리고 있다. 상하이에 본사를 둔 버블티 체인 앤티제니 역시 한국 진출을 본격화했다. 최근 프랜차이즈 사업자 등록을 마치고 매장 확대를 준비 중이며, 이미 서울에 첫 매장을 선보인 바 있다. 이처럼 중국 차 브랜드들이 한국 시장에 집중하는 배경에는 소비 트렌드 변화가 자리 잡고 있다. 카페인 섭취를 줄이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과일·우유
[굿모닝미디어] 베트남과 러시아가 원자력 발전소 건설 협력을 공식화하며 양국 에너지 협력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양국 정부는 3월 23일 모스크바에서 원자력 발전소 건설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은 팜민찐 총리의 러시아 방문 기간 중 체결된 것으로, 베트남 영토 내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위한 양국 간 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데 의미가 있다. 같은 날 모스크바에서 열린 회담에서 팜민찐 총리와 미하일 미슈스틴 총리는 이번 협정 체결을 환영하며, 평화적 목적의 원자력 에너지 분야에서 양국 협력의 중요한 진전이자 양국 우호 관계를 상징하는 새로운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양측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에너지, 석유·가스, 운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가 협력 협정이 체결된 점도 높이 평가했다. 이러한 협력은 기존 정부 간 협정과 의정서 이행을 더욱 강화하고, 양국의 에너지 안보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양국은 그동안 축적된 에너지 협력 성과를 재확인했다. 양국 합작 투자 기업들이 참여한 석유·가스 프로젝트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협력의 기반을 다져왔다는 평가다. 이번 회담에서는 미래 에너지 분야에 대한 협력 확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