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베트남 | 식품산업] 2026년은 K-푸드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분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라면은 글로벌 소비 확산과 함께 한국 식품 수출의 대표 품목으로 자리매김하며, K-푸드 수출 성장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오모가리글로벌(OMOGARY GLOBAL)이 한국 라면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식품·외식·유통 인프라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주목을 받고 있다. 김형중 오모가리글로벌 대표이사는 “2026년은 K-푸드 산업에서 특히 라면이 글로벌 최대 수혜 품목으로 자리잡는 시점”이라며 “오모가리글로벌은 글로벌 라면 밴더 라인을 기반으로 한국 라면이 수출되는 182개국 시장을 연결하는 글로벌 식품·외식·유통 인프라를 구축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오모가리글로벌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의 핵심은 단순한 제품 수출 확대에 머물지 않는다. 이미 형성된 글로벌 라면 유통망과 K-푸드 수요를 기반으로, 국내 식품·외식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보다 체계적이고 구조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 사업으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오모가리글로벌은 다양한 핵심 협력 축을 중심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먼저 aT(한국
[굿모닝베트남 | F&B] 베트남 외식 대기업 골든게이트(Golden Gate Group)이 커피 체인 더커피하우스(The Coffee House) 인수 이후 첫해 약 740억 동에 달하는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골든게이트는 최근 발표한 2025년 연결재무제표에서 해당 인수 내역과 실적을 공개했다. ◇ 99.98% 지분 인수…2,435억 동 투자 골든게이트는 2025년 1월 8일, 시드콤(Seedcom)으로부터 더 커피 하우스를 운영하는 베트남 커피·차 무역 및 서비스 주식회사의 지분 99.98%를 약 2,435억 동에 인수했다. 이는 당초 예상됐던 2,700억 동보다 낮은 수준이며, 과거 평가 기업가치(약 5,000만 달러)의 약 24% 수준에 해당한다. 인수 이후 더 커피 하우스는 골든게이트의 자회사로 편입돼 연결 실적에 반영됐다. ◇ 인수 직후부터 적자…연간 737억 동 손실 재무제표에 따르면 인수 시점까지 더 커피 하우스는 106억 동의 매출을 올렸지만, 세전 손실 64억 동을 기록했다. 이후 2025년 말까지 해당 사업은 골든게이트 연결 실적에 약 737억 동의 손실을 반영했다. 업계에서는 브랜드 리포지셔닝과 구조조정 비용이 단기 실
[굿모닝베트남 | 건설] 베트남 남부 안장성(An Giang)이 바다를 매립해 대규모 토지를 새로 조성하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 4월 1일 컨설팅 기관과의 회의에서 안장성 지도부는 푸꾸옥(Phu Quoc), 또쩌우(Tho Chau), 하띤(Ha Tien), 락자(Rach Gia) 등 주요 지역에서 총 4,500헥타르 규모의 바다 매립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성 지도부는 관련 부서에 계획 수립을 서두를 것을 지시하며, 늦어도 내년에는 착공에 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강조했다. 매립 면적은 지역별로 ▲ 푸꾸옥 - 또쩌우 지역: 약 2,300헥타르 (최대 규모) ▲하띤 - 끼엔르엉 - 티엔하이 지역: 약 900헥타르 ▲ 락자 - 안비엔 - 혼닷 - 안민 지역: 약 1,100헥타르 ▲끼엔하이 섬 군집: 약 200헥타르 이며, 개발 방향도 지역별로 차별화했다. 푸꾸옥 - 또쩌우 지역은 국제적 수준의 복합 엔터테인먼트 구역으로 조성된다. 자유무역, 고급 리조트, 놀이공원, 골프장, 해변 관광을 연계해 남부 국제 관광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하티엔 - 키엔르엉 - 티엔하이 지역은 베트남-크메르 문화 교류를 강조한 문화·유산 공간으로 개발된다. 생태관
(굿모닝베트남미디어) AI 기반 신형 플랫폼, 자연어 프롬프트 한 번으로 프로 대회 개설과 운영 지원 상하이 2026년 4월 2일 -- 글로벌 디지털 스포츠 서비스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 오렌지 라이언 스포츠(Orange Lion Sports)(구 알리바바 스포츠)가 Smartshot 지능형 솔루션 제품군에서 업계 최초 AI 기반 이벤트 운영 어시스턴트를 공개했다. Qwen 3.5 모델 기반으로 구동되는 이 어시스턴트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연어 프롬프트만으로 복잡한 토너먼트 설정을 자동화하는 '한 문장 대회 운영'을 구현해 준다. 높은 진입장벽과 번거로운 수작업 워크플로 등 업계의 핵심 병목이 해소하면서 지능형 시스템이 처음부터 끝까지 행정 운영을 관리하는 스포츠 운영의 중대한 '에이전트 모먼트(Agent Moment)'가 이번 혁신으로 촉발됐다. 핵심에는 수작업 양식과 파편화된 백엔드 시스템에 대한 의존을 없애기 위해 설계된 가상 토너먼트 디렉터 도구가 있다. 새 AI 토너먼트 어시스턴트는 대화형 지시를 정교하게 해석한다. 사용자는 'ATP 규정을 적용하고 U10부터 U14 부문까지 포함한 200명 규모로 주니어
[굿모닝베트남 | 음식 배달] 메이투안(Meituan)이 드디어 세계적인 IT 기업들에게 익숙한 시장인 베트남에 진출했다. 베트남 사용자들은 이미 그랩푸드(GrabFood)와 쇼피푸드(ShopeeFood)의 서비스 이용 방식에 익숙하기 때문에, 메이투안이 곧 출시되면 더욱 친숙하게 느껴질 것이다. ◇ 메이투안의 확장 전략 메이투안의 강점은 거대한 중국 시장 덕분에 이미 상당한 사용자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다. 7억 6천만 명이 넘는 사용자와 일일 수천만 건의 주문을 기록하며, 메이투안은 2024년 초 중국 음식 배달 시장에서 60~75%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불과 1년 전, 메이투안은 JD.com과 알리바바(엘레미(Ele.me)를 통해) 등 경쟁사들의 치열한 보조금 경쟁에 휘말리면서 단기간에 수익이 급감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메이투안의 최근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243억 위안(약 35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는데, 이는 적어도 2021년 이후 최대 손실이다. 선도적인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 메이투안은 다른 분야의 여러 기업과 합병해야 했다. 대표적인 예로 신선식품 배달이라는 틈새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딩둥프레시
[굿모닝베트남 | 헬스·의료] 최근 1990년대생을 중심으로 대장암 발병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의료계의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45세 이상에서 발생하던 대장암이 이제는 20~30대 젊은 층에서도 빈번하게 발견되고 있으며, 초기 증상을 가볍게 넘기다 뒤늦게 진단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 “단순 소화불량으로 착각”…젊은 환자 잇단 말기 진단 115 인민병원 소화기내과에 따르면 최근 2주 동안 대장암 환자의 연령이 눈에 띄게 낮아지는 추세가 확인됐다. 특히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환자들이 피로감, 무기력, 창백한 피부, 간헐적 복통 등을 단순한 스트레스나 소화 문제로 오인해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는 설명이다. 35세 여성 환자는 가벼운 복통과 창백한 피부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심각한 빈혈과 함께 우측 대장에서 출혈성 종양이 발견돼 충격을 받았다. 또 다른 31세 남성 환자 역시 극심한 피로와 어지럼증을 호소하다 검사에서 직장 부위 종양이 발견돼 직장암 진단을 받았다. ◇ “대장암은 조용히 진행”…초기 증상 인식 중요 소화기내과 전문의인 쩐 킨 탄 박사는 “많은 사람들이 대장암을 극심한 통증이나 출혈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굿모닝베트남 |금융. 주식] 4월 1일 베트남 증시가 강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VN-지수가 장중 한때 40포인트 가까이 급등한 뒤 오후 들어 상승 폭을 좁혔지만, 결국 28포인트 상승하며 1,703포인트 부근에서 마감했다. 이로써 VN-지수는 반달(약 15일)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중요한 심리적 저항선인 1,700포인트를 성공적으로 탈환했다. ACB증권 분석팀은 “1,700포인트 돌파는 단기적으로 조정장에서 상승 추세로 전환됐음을 확인하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호치민증시에서는 상승 종목이 약 210개로 하락 종목의 2배에 달하며 매수 우위가 뚜렷했다. VN30 바스켓은 더욱 양극화돼 28개 종목이 상승하고 단 2개만 하락했다. 오늘 지수 상승을 주도한 것은 단연 빈그룹(Vingroup) 계열주였다. 이들 종목이 VN-지수 상승분 28포인트 중 17포인트를 혼자 끌어올렸다. VHM과 VRE는 상한가로 마감하며 매도 물량이 전혀 없었고, 사업 계획과 긍정적인 배당 정책 발표가 주가에 힘을 실어줬다. VIC도 4.4% 상승해 141,000동을 기록하며 지수에 10포인트 가까이 기여했다. 빈그룹 외에 비엣젯(Vietjet) 주식도 상한가(166,900동)로 마감
홍콩, 2026년 4월 1일 -- 홍콩 최대 쇼핑몰 하버시티(Harbour City)가 반다이 남코 아시아(Bandai Namco Asia)와 파트너십을 맺고 2026년 3월 27일부터 5월 5일까지 '반다이 남코 아시아 저니 인 홍콩 앳 하버시티(Bandai Namco Asia Journey in Hong Kong @ Harbour City)'를 선보이며 홍콩을 지역 여정의 첫 번째 기착지로 삼았다. 이 대규모 플래그십 이벤트는 기동전사 건담(Mobile Suit Gundam, 이하 '건담'), 원피스(ONE PIECE), 다마고치(Tamagotchi), 울트라맨(ULTRAMAN), 드래곤볼(DRAGON BALL)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5개의 일본 IP를 하나로 모아, 완구 및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몰입형 전시, 풍부한 전시물, 독점 상품을 통한 세대를 초월한 경험을 제공한다. 건담 테마 구역은 홍콩의 상징적인 빅토리아 항구 수변을 배경으로 경험의 중심을 이룬다. 오션 터미널 포어코트(Ocean Terminal Forecourt)에서는 높이 5미터의 RX-78-2 건담이 역동적인 발사 자세로 처음 등장
[굿모닝베트남 | IT·스타트업] 베트남 대표 IT 기업 VNG이 핵심 플랫폼인 잘로와 잘로페이의 매출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수익화 전략을 본격화했다. VNG는 지난해 총 매출이 약 10조9,000억 동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으며, 연간 목표를 약 1,000억 동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 잘로(Zalo), 매출 38% 증가…프리미엄 서비스 확대 Zalo는 지난해 1조7,180억 동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의 약 16%를 차지했다. 2012년 출시된 Zalo는 현재 약 7,960만 명의 월간 사용자(MAU)를 보유하고 있다. VNG는 매출 증가의 배경으로 비지니스 모델 전환을 꼽았다. 저장 공간, 브랜드 페이지, 개인화 기능, 기업용 챗봇 등 프리미엄 서비스를 구독 형태로 제공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기본 메시지 및 통화 기능은 여전히 무료로 제공된다. ◇ 잘로페이(Zalopay), 10년 만에 첫 공개…1.5배 성장 전자결제 서비스 Zalopay도 약 10년 만에 처음으로 실적을 공개했다. 지난해 매출은 1조1,110억 동으로 전년 대비 약 1.5배 증가했으며, 거래액과 사용자 수 모두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 게임 여전히 핵
[굿모닝베트남 | 산업·경제 뉴스] 중동 분쟁의 여파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베트남 제조업 경기가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S&P 글로벌에 따르면, 2026년 3월 베트남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2를 기록해 경기 확장 기준선인 50포인트를 웃돌았지만, 전월(54.3) 대비 크게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 투입 비용 급등…15년 만에 가장 빠른 물가 상승 중동 지역 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은 제조업 전반의 비용 부담을 크게 끌어올렸다. 조사에 참여한 기업의 절반 이상이 3월 투입 비용 증가를 보고했으며, 이는 2022년 4월 이후 가장 빠른 상승 속도다. 특히 생산물 가격 상승률은 2011년 조사 시작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약 15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기업들은 증가한 비용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고 있지만, 이로 인해 수요는 제한되고 있다. ◇ 주문·생산 둔화…고용 감소 전환 가격 압력으로 인해 신규 주문 증가세도 크게 둔화됐다. 일부 기업은 가격 인상 전에 주문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지만, 전체적인 증가 폭은 미미한 수준에 그쳤다. 수출 주문 역시 감소세로 전환되며 국제 시장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