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베트남미디어] 많은 사람들이 혈압 관리의 핵심을 ‘소금 섭취 줄이기’로만 생각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수면의 질, 운동량, 체중 상태 등 일상적인 생활습관이 혈압 상승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11월 국제 학술지 교육 및 건강 증진 저널(Journal of Education and Health Promotion)에 발표된 연구는 혈압을 급격히 높일 수 있는 세 가지 주요 요인으로 수면의 질 저하, 운동 부족, 그리고 건강하지 못한 체중(비만)을 꼽았다. 연구에 따르면 고혈압 환자는 일반인보다 수면의 질이 낮을 가능성이 거의 두 배 높았다. 불면증뿐 아니라 뒤척이는 수면, 잦은 야간 각성, 낮 동안의 피로감 등도 고혈압 위험을 약 24%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 부족 역시 중요한 요인으로 지목됐다. 연구 결과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사람, 예를 들어 매일 30분 정도 빠르게 걷는 사람은 수면의 질이 좋지 않더라도 고혈압 위험이 약 4% 증가하는 수준에 그쳤다. 반면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경우 고혈압 위험이 최대 38%까지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체중 문제 역시 중요한 요소다. 일반적으로 비만이 고혈압의 주요 원
[굿모닝베트남] 베트남 최대 도시인 호치민시에서 유방암 환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조기 발견율은 여전히 낮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발표에 따르면 1995년부터 2015년까지 20년 사이 호치민시의 유방암 환자 수는 약 70% 증가했으며, 조기에 발견되는 비율은 26%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은 웬디 Y. 첸 부교수가 3월 14일 호치민시 남사이공 국제종합병원에서 열린 ‘암 치료 및 관리의 최신 발전’ 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 세계 암 통계 자료를 제공하는세계암기구(GLOBOCAN) 자료에 따르면 유방암은 현재 베트남 여성 암 환자의 약 29%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약 2만5천 건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유방암은 간암을 넘어 베트남에서 가장 흔한 여성 암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전문가들은 발병 연령이 점차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이는 조기 검진에 대한 인식 부족과 의료 접근성 문제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웬디 첸 교수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유방암 발병률은 서구 국가들보다 낮지만 사망률은 오히려 더 높다고 설명했다. 가장 큰 이유는 정기 검진 시스템이 충분히 확산되지 않았
[굿모닝베트남] 베트남 사람들은 권장량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소금을 섭취하고 있으며, 이러한 짠 음식 섭취 습관은 조용히 건강을 해치고 심혈관 질환과 신장 질환을 비롯한 여러 질병의 위험을 높이고 있다. 3월 11일, 국립영양연구소의 도 티 푸옹 하 박사는 보건부가 실시한 2021년 비전염성 질환 위험 요인 조사(STEPS)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2015년 조사에 비해 소금 섭취량은 9.4g에서 8.1g으로 감소했지만, 여전히 권장량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높은 수준이다. 또한, 전체 인구의 8.7%가 소금 함량이 높은 가공식품을 정기적으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성인의 하루 소금 섭취량을 5g 미만으로 권장하고 있다. 하 박사는 고염식이가 심혈관계, 신장계, 비뇨기계에 부담을 가중시켜 비전염성 질환의 위험을 높이고 이러한 장기의 기능을 저하시킨다고 밝혔다. 이미 고혈압, 심부전, 신부전, 간부전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과도한 소금 섭취는 질병의 진행을 가속화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체액의 염분 농도는 일정하게 유지된다. 따라서 소금을 많이 섭취하면 혈액의 삼투압이 증가하고, 체내 수분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굿모닝베트남] 아침 6시 30분, 공원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다. 한쪽에서는 음악에 맞춰 태극권을 하는 사람들이 있고, 다른 한쪽에서는 벤치에 앉아 차를 마시며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다.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건강과 장수를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이 필수”라고 말한다. 반면 일부 사람들은 “나이가 들수록 무리한 운동보다 휴식이 더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실제로 어떤 생활 방식이 더 오래 살게 할까? 영국 의학 저널 BMJ(British Medical Journal)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운동 강도와 관계없이 몸을 움직이는 것 자체가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평균 연령 62.6세의 참가자 36,383명을 약 5.8년 동안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하루 동안 일정 수준의 신체 활동을 유지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조기 사망 위험이 50~60% 낮았다. 또한 하루 약 1시간 정도의 가벼운 신체 활동만으로도 전체 사망 위험이 약 4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하루 평균 9.5시간 이상 앉아 있는 사람들은 사망 위험이 두 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 하루 3~4분 고강도 운동도 효과… 암
[곳모닝베트남] 바쁜 일상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아침밥을 거르지만, 영양학적으로 아침밥은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로 꼽힌다. 아침밥을 제대로 챙겨 먹으면 에너지 공급뿐 아니라 뇌 기능·체중 조절·기분 안정·장기 건강까지 전반적인 이득을 볼 수 있다. 아래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5가지 이유다. 에너지 충전 & 대사율 활성화 밤새 금식한 상태에서 아침밥을 먹으면 신진대사가 본격적으로 깨어난다. 아침밥을 거르면 몸이 ‘에너지 절약 모드’로 전환돼 기초대사율이 떨어지고 하루 종일 칼로리 소모가 줄어든다. 결과적으로 피로감이 심해지고 오히려 살이 찌기 쉬운 체질이 될 수 있다. 뇌 기능·집중력·기억력 대폭 향상 뇌는 하루 에너지의 약 20%를 소비하며, 주 연료가 포도당(glucose)이다. 아침밥을 먹으면 혈당이 안정적으로 공급돼 집중력·기억력·문제 해결 능력이 올라간다. 연구에 따르면 아침밥을 거르는 학생·직장인은 오전 시간대 인지 성적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영양소 균형 잡기 시작 아침밥은 비타민·미네랄·식이섬유·건강한 지방을 채우는 가장 좋은 타이밍이다. 통곡물·과일·유제품·계란·견과류 등을 포함하면 하루 영양 섭취의 20~30%를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베트남에서 약 700만 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이 중 상당수가 당뇨망막병증(diabetic retinopathy)으로 인한 실명 위험에 처해 있다. 당뇨망막병증은 생산가능연령 성인의 실명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조기 발견·치료가 없으면 서서히 시력을 잃거나 영구적 실명으로 이어진다. 보건부 자료에 따르면 당뇨 환자는 약 700만 명에 달하며, 오비스 베트남(Orbis Vietnam)대표 팜낌응옥 씨는 “약 200만 명 이상이 실명 또는 시각 장애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당뇨 관련 실명의 약 90%는 예방 가능하지만, 조기 검진·치료 접근성의 장벽이 여전히 크다”고 지적했다. 이 위기적 상황에 대응해 국제 안보 NGO 오바스 인터내셔널과 로체 파머 배트남(Roche Pharma Vietnam)이 공동으로 “For Vietnamese Eyes” 프로그램을 공식 출범했다. 이 프로젝트는 당뇨병으로 인한 심각하고 증가하는 안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종합적·지속 가능한 안과 진료 모델로, 환자를 중심으로 한 폐쇄 루프(closed-loop) 프로세스를 구축한다. ◇ 핵심 기술: Orbis Cybersight AI 스크리닝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입술 가장자리가 갈라지거나, 혀가 붓거나,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구내염이 재발하는 등 구강에 갑작스러운 변화가 나타난다면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 결핍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구강의 변화는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반영한다. 특히 입술, 잇몸, 혀의 미묘한 변화는 영양 결핍의 초기 징후일 수 있다. 이러한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면 영양 결핍을 조기에 진단하고 미량 영양소를 적시에 보충할 수 있다. ◇ 입술 갈라짐 이 증상은 추운 날씨나 입술을 자주 핥는 습관으로 인해 악화될 수 있지만, 자주 재발한다면 영양 불균형을 나타내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입술 가장자리에 작지만 통증이 있는 갈라짐은 철분, 아연 또는 리보플라빈(B2)과 B12와 같은 비타민 B군 결핍과 관련이 있는 경우가 많다. 부족한 미량 영양소를 적절히 보충하지 않으면 국소 치료만으로는 효과를 볼 수 없다. ◇붓고 매끈해진 혀 정상적인 혀는 수천 개의 미세한 유두로 덮여 있으며, 이 유두는 옅은 분홍색을 띈다. 이 유두가 사라지는 것은 종종 비타민 B군, 특히 엽산(B9), 니아신(B3), 비타민 B12의 결핍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철분 결핍 또한 비슷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베트남에서 비만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원인으로 좌식 생활 방식과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이 지목됐다. 글로벌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가 시장조사기관 디시전 랩과 공동으로 2025년 하노이, 호치민, 다낭, 하이퐁, 껀토 등 5개 주요 도시 성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3%는 비만을 고지혈증·심혈관 질환·당뇨병을 유발하는 질병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72%는 암과 불임 위험 증가와의 연관성도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인식과 달리 실제 생활 습관은 건강과 거리가 멀었다. 응답자의 약 3분의 2는 하루 6시간 이상 앉아서 생활하고 있으며, 3분의 1 이상은 설탕·소금·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가공식품을 정기적으로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베트남인의 하루 평균 소금 섭취량은 8.1g, 유리당 섭취량은 46.5g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권장 기준의 거의 두 배에 달한다. 가공·포장식품 소비 증가는 비만은 물론 당뇨병, 심혈관 질환 등 비전염성 질환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잘못된 육아 인식도 문제로 꼽혔다. 부모의 55%는 과식보다 편식을 더 우려했으며, 42%는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천천히 일어나면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 가벼운 운동은 근육으로의 포도당 흡수를 증가시켜 혈당 급상승을 막고 하루 종일 안정적인 혈당 수치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ehls다. 혈당 수치는 식단뿐만 아니라 코르티솔, 아드레날린, 글루카곤과 같은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다. 이러한 호르몬 수치는 아침에 자연적으로 증가하는데, 이를 "새벽 효과"라고 하며 간에서 포도당을 혈액으로 방출하도록 자극한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아침 식사 전에도 혈당 수치가 높게 나타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혈당 조절은 음식 선택뿐만 아니라 각자의 아침 습관에도 달려 있다. 아침 일과에 작은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도 하루 종일 안정적인 혈당 수치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천천히 일어나고 스트레스를 피하세요. 잠에서 깨자마자 스마트폰을 확인하거나 걱정거리에 사로잡히는 것은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 아침에는 코르티솔 수치가 자연적으로 증가하여 신체가 깨어나 하루를 시작하도록 돕는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간에서 혈류로 더 많은 포도당을 방출하여 혈당 수치가 급격히 상승한다. 당뇨병 환자는 하루를 시작할 때 약 5분 정도 허
[굿모닝베트남미디어] 근력 운동 후 바로 우유 한 잔을 마시는 것이 노인들의 골다공증 예방과 생명을 위협하는 골절 위험 최소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나이가 들면서 근육량과 골밀도를 유지하는 것은 생존과 직결된다. 50세 이상 인구의 최대 40%가 골다공증 초기 단계인 골감소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근력 운동은 오랫동안 근골격계 보호의 '표준'으로 여겨져 왔지만, 중국 과학자들은 이 과정을 최적화하는 '촉매제'를 발견했다. 바로 우유이다. 이는 2026년 2월 18일 학술지 '영양, 건강 및 노화(Nutrition, Health and Aging)'에 발표된 연구의 핵심 결과다. 이 연구는 60세 이상 건강한 성인 8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8주간의 근력 및 균형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핵심 결과는 운동 후 영양 보충제를 섭취한 그룹과 섭취하지 않은 그룹 간의 차이였다. 연구 결과, 운동에 참여한 모든 그룹에서 이동성이 유의미하게 향상되었지만, 운동 후 30~60분 이내에 저지방 우유 240ml를 섭취한 그룹에서 더욱 뛰어난 효과를 보였다. 이 그룹은 악력(전반적인 건강의 주요 지표)이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