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사람들은 점점 더 영어 학습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결과는 기대만큼 좋지 않으며, 영어가 학교에서 제2외국어가 되는 데는 수십 년이 걸릴 수도 있다. 영어는 1982년에 고등학교에서 필수 과목이 되었다. 1996년에는 초등학교 3~5학년에서 시범 과목으로 도입되었다. 구글 트렌드 검색 키워드 데이터에 따르면 베트남이 세계무역기구(WTO)(2006~2007년)에 가입한 이후 '영어 배우기'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 교육훈련부(2008년부터)의 프로그램에 따르면 2022-2023 학년도 기준으로 전국 학생의 2/3에 해당하는 290만명 이상의 학생이 최소 10년(1,050회 수업) 이상 영어를 공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일반 교육 프로그램으로 인해 영어에 할애되는 시간이 늘어났다. 현재 초등학생은 주당 4교시(2.3시간)의 영어를 배워야 하는 반면, 중고등학생은 3교시(2.25시간)의 영어를 공부해야 한다. 3학년부터 12학년까지의 총 수업 시간은 1,155교시로 거의 870시간에 해당한다. 목표는 학생들이 마치면 공통 유럽 언어 참조 프레임워크(CEFR)의 B1 수준에 해당하는 6단계 외국어 능력 프레임워크에
베트남 대한한글학교는 12월 21일, 2024학년도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영식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의 노력과 성실함을 칭찬하며, 건강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1년 동안 개근한 3명의 어린이에게 성실상이 수여되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과 성실함을 기렸다. 또한, 수료식은 크리스마스와 새해 맞이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학생들은 태극기 그리기, 붓글씨 쓰기, 한국 전통 새해 놀이, 설날 동요 배우기 등을 통해 한국의 새해 맞이 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이번 수료식에서는 학생들이 한복을 입고 한글 수업을 진행하며 새배하기를 배우고, 교장 선생님께 새배를 드리는 특별한 행사도 마련됐다. 이날,사이공한마음교회(담임 나성엽 목사) 선생님들이 와서 동요를 지도하고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교회는 풍성한 간식으로 학생들의 마음을 채우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이번 수료식을 통해 학생들은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했다. 베트남대한한글학교는 12군에 위치한 주 호치민 대한민국 총 영사관에 등록된 재외동포 교
호치민시의 학생들은 2025년 1월 23일부터 2월 2일까지 총 11일간의 설 연휴를 보내게 되며, 이는 기존 계획보다 2일 더 많다. 12월 12일 오후,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교육훈련부의 제안에 따라 학생들의 설 연휴 일정을 조정하기로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호치민시의 유치원부터 일반 교육 및 평생 교육까지의 학생들의 설 연휴는 2025년 1월 23일부터 2월 2일까지, 즉 음력 12월 24일부터 1월 5일까지이다. 원래 호치민시 학생들의 뗏 연휴 일정은 9월 초에 발표된 2024-2025 학년도 계획 프레임워크에 명시되었다. 휴일은 2025년 1월 25일부터 2월 2일(12월 26일부터 1월 5일)까지 9일간이며, 전국 근로자의 휴일 일정과 같다. 그러나 많은 부모는 이처럼 짧은 휴가가 먼 친척을 방문하거나 휴가를 가고 싶어하는 가족에게 불편하다고 생각한다. 지난 몇 년 동안 호치민시의 학생들은 종종 12~16일 동안 쉬었다. 브이엔 익스프레스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참여자(25,270명)의 83%는 긴 뗏 휴일을 원한다.
이는 작년에 베트남의 8개 대학만 순위에 올랐던 것에 비해 눈에 띄는 상승을 의미한다. 후에 대학과 다낭 대학이 올해 처음으로 순위에 진입했다. 10개의 베트남 대학이 최근 영국 교육 기관인 Quacquarelli Symonds(QS)가 발표한 QS 세계 대학 순위: 지속 가능성 2025에서 자리를 확보했다. 이는 작년에 베트남에서 8개 대학만 순위에 올랐던 것에 비해 눈에 띄는 증가다. 후에 대학과 다낭 대학이 올해 처음으로 순위에 진입했다. QS 순위는 환경 영향, 사회적 영향, 거버넌스라는 세 가지 핵심 영역에서 지속 가능성 노력을 기준으로 대학을 평가한다. 연구, 교육 및 지역 사회 참여를 통해 기관이 지속 가능한 개발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평가한다. 2025년 순위에 포함된 베트남 대학으로는 베트남 국립대학교, 하노이(325위), 두이딴 대학(538위), 호치민 경제대학교(653위), 하노이 과학기술대학교(702위), 베트남 국립대학교 호치민시 (880위), 똔득탕대학교(921-930), 껀토대학교(1,061-1,080), 응우옌땃탄대학교(1,451-1,500), 후에대학교(1,501+), 다낭대학교(1,501+). 하노이 베트남 국립대학교는 456위
2024년 11월 30일 토요일 12군에 위치한 베트남 대한 한글학교(교장 이영식)에서 주 호치민 대한민국 비자신청센터(이하 ‘호치민 비자신청센터’)가 방문하여 후원식을 가졌다. 호찌민 시에 거주하는 한-베 가정 학생들의 한글 및 한국 문화 교육에 도움이 되고자 교육 기자재 갤럭시탭 4개와 소정의 장학금(총 6천만 동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식에는 호치민 비자신청센터 백대중 매니저 등 5명의 임직원이 참석하여 수업을 참관했으며, 베트남 대한 한글학교 이영식 교장은 50여명의 학생 및 교사들을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호치민 비자신청센터는 2019년 5월 개소 이래 ‘한국어 말하기 대회’ 후원, ‘무료 한국어 교실’ 운영 등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앞으로도 베트남 대한 한글학교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베트남 대한 한글학교는 주 호찌민 대한민국 총영사관에 등록된 재외동표 교육기관으로, 한-베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교육하는 비정규 교육기관이다. 베트남대한한글학교 문의: 0902921004 김현화교감 주소: 22H3 DN8, du an
교육 평가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QS가 발표한 순위에서 다낭의 두이떤(Duy Tân) 대학교는 베트남의 최고 순위 기관으로 전년 대비 10계단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127위를 차지했다. 베트남은 2025년 Quacquarelli Symonds(QS) 아시아 대학 순위에 17개 대학을 올렸으며, 작년보다 2개 기관이 증가했다. 교육 평가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QS가 발표한 순위에 따르면, 두이떤 대학이 베트남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기관으로 꼽혔으며, 전년보다 10계단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127위를 차지했다. 하노이 베트남 국립 대학(161위)과 호치민시 베트남 국립 대학(184위)이 뒤를 이었고, 똔득탕 대학도 199위로 상위 200위에 들었다. 300-500위 범위에 포함된 다른 대학으로는 응우옌떳탄 대학(333위), 후에 대학(348위), 호치민 경제 대학(369위), 하노이 과학기술대학(388위)이 있다. 올해 주목할 만한 변화로는 똔득탕 대학이 61위 하락한 반면, 반랑 대학과 호치민 산업 대학은 각각 200위 이상 상승하여 상당한 상승을 보였다. QS 아시아 순위에서 상위 4개 순위는 작년과 동일하게 유지되었으며, 베이징 대학(1위), 홍콩
호치민 학생의 뗏(구정)은 예년보다 3~7일 적은 9일이다. 교육훈련부 관계자는 10월 30일 학생들이 2025년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뗏 휴일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일정은 학기 초의 계획에 발표되었다. "시 교육 부문에는 다른 변화가 없었다."라고 그는 말했다. 예년에는 호치민시에서 학생들에게 뗏을 위해 12~16일 휴학하는 경우가 많았다. 당시에는 월요일에 공휴일이 시작되거나 주중에 뗏 6일이 되는 날이 있어 주말 휴일과 합쳐 뗏 공휴일을 연장했다고 교육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로 인해 학생들이 휴식을 취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었고, 부모들이 자녀를 고향으로 데려가기에 편리했다. 교육훈련부 규정에 따르면 성 및 도시는 학년도를 적극적으로 계획할 수 있지만 35주(1학기는 18주, 2학기는 17주)를 보장해야 한다. 따라서 호치민 학생의 휴일은 노동보훈사회부가 총리에게 제출한 근로자 휴가 일정과 유사하다. 이 계획은 13/16 기관과 부처가 동의했지만 나머지 기관은 언급하지 않았다.
베트남에 분교개설은 글로벌 상위 500개 대학만 허용된다 새로운 정부 법령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글로벌 상위 500위 안에 든 외국 대학은 베트남에 분교를 개설할 수 있다. 고등교육에 대한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 법령은 11월 20일부터 시행된다. 이 법령은 총리가 국내에 외국 대학 분교를 설립을 승인할 수 있는 권한을 갖도록 규정하고 있다. 대학 분교의 경우 최소 1천970만 달러의 투자와 최소 2헥타르의 토지 면적이 필요하다. 교사 및 학생 기준은 해외 대학의 정책과 일치해야 하지만 베트남의 국가 기준 이하로 떨어져서는 안된다. 교육훈련부가 정한 규정에 따라 대학의 교직원은 석사 학위 이상을 소지해야 한다. 현재 베트남에는 외국인이 투자한 베트남 RMIT 대학교, 베트남 영국 대학교, 베트남 아메리칸 대학교, 베트남 풀브라이트 대학교, 베트남 도쿄 인간 건강 과학 대학교 등 5개의 대학이 운영되고 있으며, 약 2만명의 학생 다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