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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태국이나 인도네시아가 아니라, 동남아시아 자동차 산업의 떠오르는 신흥국으로, 매출은 베트남의 두 배
닛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말레이시아의 자동차 판매량은 2년 연속 인도네시아를 앞지르며 동남아시아 자동차 시장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왔다. 닛케이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5대 시장에서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7월부터 9월까지 총 판매량은 731,963대로, 2024년 동기 대비 4% 감소했지만 전분기 대비 4% 증가했다. 2024년 초 이후 2024년 4분기에만 80만 대를 넘어섰는데, 이는 수요가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오랫동안 ASEAN에서 가장 큰 자동차 시장이었던 인도네시아의 판매량은 17% 감소한 184,403대를 기록한 반면, 말레이시아는 안정적인 경제와 3분기 GDP 성장률 5.2%에 힘입어 3% 증가한 201,588대를 기록했다. 말레이시아가 차량 판매에서 인도네시아를 앞지른 것은 2분기 연속으로, 구매력과 소비자 트렌드의 변화를 명확히 반영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일본 제조업체들의 강자로 여겨져 온 인도네시아는 시장 점유율 90%를 차지하지만, 이 지역의 판매량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오랜 기간 선두 자리를 지켜온 도요타는 3분기에 26%, 다이하츠는 24% 감소했다. 미쓰비시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