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필드를 나갑니다. 주로 주변 지인분들이 초청해서 가는 경우가 많은데 초청받아 필드에 가서 제일 당황스러운 때가 바로 내기 골프 제안을 받을 때 입니다. 물론 도박이 될 정도의 큰 돈을 걸고 하자는 제안이 아니고 점심 사기,캐디 피 부담하기 또는 당일 경비의 차등분담하기 처럼 적당한 정도의 내기입니다만, 골프를 가르치는 티칭프로 입장에서는 여러가지 이유로 선뜻 내기골프에 동참하기가 그리 쉽지는 않아서 갖은 핑계? 를 둘러대며 저만 내기골프에서 빠지고 세분만 내기골프를 하는것으로 하고 라운드를 합니다. 물론 내기골프의 짜릿한 긴장감과 진지함 그리고 그 재미남을 필자가 몰라서 내기골프를 결코 사양하는것은 아닙니다. 골프가 매너와 에티켓을 중요시 하는 스포츠이긴 하지만 일반 아마츄어 입장에서는 결국 골프도 승리를 추구하는 경기이자 동시에 즐거운 놀이인지라 경기의 재미와 경쟁심을 일으킬수 있는것이 내기라는것도 부인할수 없습니다. 적당한 내기는 경쟁에 대한 투지를 일으키고 재미를 배가할수 있습니다. 친선경기에서는 결코 느낄수 없는 이기고 쟁취한 승리의 기쁨과 패하고 복수를 다짐하는 투지 그리고 승부중에 구사일생해서 얻는 안도감 등은 내기골프
베트남 유소년 축구의 발전을 알리는 박항서 국제축구아카데미가 지난 수요일(30일) 하노이에서 공식 출범했다. 이것은 박항서 감독과 그의 팀이 5세에서 11세 사이의 학생들을 위한 학교 축구 모델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 열정의 결과이다. 출범식에서, 박항서 감독은 학교 축구 발전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아카데미가 새로운 지평을 열어 미래의 베트남 축구 발전을 위한 확고한 뿌리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희망을 표현했다. 베트남축구연맹(VFF) 쩐꾸옥뚜안 회장은 베트남에 한국 최초의 축구 아카데미가 개설됨으로써 양국간 우호와 협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베트남과 한국은 베트남 축구가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 발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인 마이득쭝은 아카데미가 많은 좋은 선수들을 훈련시키고, 축구 재능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제공하고, 어린 아이들에게 축구 열정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66세의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의 감독으로 있을 때(2017-2022)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그는 베트남 U23이 SEA 게임 금메달(2019, 2021)과
아시아 디벨롭먼트 투어 베트남 첫 대회인 BRG 오픈 골프 챔피언십 다낭 2023은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중부 해안 도시에서 개최되며, 144명의 프로 골퍼들이 참가한다. 그들 중에서,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한국, 일본, 호주, 인도, 그리고 중국에서 온 120명의 외국인과 24명의 베트남 선수가 참가한다. 토너먼트는 3라운드에 걸쳐 비정형 스트로크 플레이 형식을 따른다. 예선은 2라운드를 거쳐 결정돈다. 올해 총 상금은 10만 달러로 2022년 대비 2만 5000 달러 증가했다. 대회는 golfnews.vn , 베트남 케이블 텔레비전 VTV의 온 골프(On Golf), 페이스북 페이지 다낭 판타스틱티(Danang Fantasticity) 등을 통해 생중계되며, 3일간의 대회 기간 동안 4500장의 티켓이 발행될 예정이어서 팬들은 국제적인 프로 골퍼들의 최상급 활약을 볼 수 있다 8월 30일 행사 기자회견에서 응웬쫑타오 시 문화체육부 부국장은 이번 대회 개최가 다낭을 아시아의 최고 행사장과 축제장으로 알리고 친근하고 환영하는 관광지로서의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2-0 리드를 당한 후 베트남은 2023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개막전에서 강호 한국을 상대로 3-2로 승리했다. 한국 여자배구의 강세는 현재 아시아에서 일본 중국 태국에 뒤져있다. FIVB 세계 랭킹에서 한국은 베트남보다 12계단 높은 35위다. 8월 30일 오후 나콘랏차시마 경기장(태국)에서 열린 경기는 한국이 베트남을 상대로 전반 2세트를 따내면서 예상대로 진행됐다. 1세트 베트남이 22-22까지 따라붙었지만, 한국의 강력한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22-25로 패했다. 한국은 2세트에도 강한 공격을 이어갔다. 수비도 좋았고 강소휘, 이다현, 박정아 등이 안정적으로 공격을 퍼부으며 25-19로 2세트로 가져왔다. 결정적인 3세트에서 베트남은 기죽지 않고 끈질기게 한국과 시소게임을 이어갔다. 주장 응우옌티탄뚜이와 동료들은 강소휘의 공격을 무력화 시켰다. 23대 23으로 맞선 상황에서 베트남은 상대의 외곽포를 잘 활용해 25대 23으로 이겼다. 한국이 체력이 떨어진 사이 베트남은 강한 공격을 퍼부었고 한국 선수들은 체력 열세를 보이며 계속해서 공격은 베트남 수비에 막혔다. 15-15에서 베트남은 5 연속 득점을 기록한 후 25-17로 4세트를 이겼다. 5
꽝닌성은 베트남 북부의 골프 관광 중심지가 되기 위해 16개의 새로운 코스를 건설하여 국내외 게임 애호가들을 모두 끌어들일 예정이다. 신규 골프장은 2050년까지 비전을 가지고 최근 승인된 2021~2030년 도 마스터플랜에 포함된다. 꽝닌성은 현재 하롱 타운의 FLC와 뚜안짜우 골프장, 몽까이 타운의 몽까이 국제 골프장 등 3개의 골프장이 운영 중이다. 다른 두 곳은 동찌에우 타운의 동찌에우 골프장과 반돈 경제 구역(EZ)의 아오띠엔 골프장이 건설 중이다. 또 다른 곳은 투자자 선정 단계이다. 마스터플랜에 따라 꽝닌은 하롱의 안비엔, 파타운의 하로안섬의 꽝한, 까이바우언덕 지역, 응옥붕 섬, 꽝란섬 등 16개 신규 골프장에 투자할 예정이다. 베트남 북부 꽝닌성 하롱타운에 있는 FLC 골프장. 사진제공: FLC 그룹 우옹비와 몽까이 마을은 각각 2개의 골프장을 더 갖게 될 것이고, 띠엔옌, 하이하, 담하, 빈리에우 지역에는 각각 1개의 골프장이 들어 설 것이다. 지금부터 2025년까지 꽝닌은 5개의 골프장을 추가로 건설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 지도자들에 따르면, 국제 기준에 맞춰 주변 자연 경관을 보존하면서 지형적 특징을 최대한 활용한 지역 골프장 사업이 매
한국의 국가대표 축구 감독 위르겐 클린스만은 베트남이 약한 상대이지만 다가오는 토너먼트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베트남은 적합하다고 말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 언론과의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브라질, 아르헨티나, 잉글랜드와 경기하고 싶다"고 했지만 10월에는 유럽에서 2024년 유로 예선이, 남미에서 2026년 월드컵 예선이 있다. 한국은 현재 세계 랭킹에서 28위이며, 베트남보다 67위가 높다. 두 팀 간의 친선 경기가 FIFA 데이인 10월 17일(화요일)에 한국서 열린다. "저는 훨씬 더 약한 상대와 경기하고 싶지 않았지만, 그것이 지금 가장 적합한 해결책이다. 저는 월드컵과 아시안컵 예선을 준비하고 아시아 팀을 찾고 있었고 베트남을 선택했다."라고 클린스만이 말했다. 베트남 전은 한국이 수비 팀을 상대하고 공격의 길을 찾을 수 있는 기회로 보인다. 한국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이강인(파리생제르맹), 이재성(1.FSV 마인츠05)과 같은 축구 스타들을 포함한 최강의 선수을 보유하고 있다. 두 팀이 마지막으로 만난 것은 2004년 9월 한국의 2-1 승리로 2006년 월드컵 2차 예선에서였다. 베트남과
올해 말, 한국 MDA 그룹(http://m.mda.asia/)은 1600만달러 이상의 자본으로 포옌시 탄꽁 코뮌에 18홀 규모의 골프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글로리 골프 프로젝트는 거의 54헥타르, 18홀에 서비스 면적, 클럽 하우 등 거의 1650만달러 투자한다. 이 중 투자자가 20%를 출연하고 나머지는 프로젝트 진행에 따라 동원되는 자본이다. 타이응우옌성 인민위원회는 지난 6월 MDA G&C 주식회사에 대한 탄꽁 코뮌T의 글로리 골프장 프로젝트 투자방침을 승인했으며, MDA그룹은 홈페이지를 통해 타이응우옌에서 골프장 프로젝트를 개발 중인 MDA G&C도 소개했다. MDA는 2006년에 설립되었으며 건설, 산업 부동산 및 곧이어 베트남에서 사업 활동을 발전시켰다. 이전에 2021년 초에 한국 기업들은 또한 타이응우옌성의 지도자들을 만나 지방이 골프장 단지, 생태 지역 및 포옌의 리조트 빌라 정책을 곧 승인할 것을 제안했다. 글로리 골프장은 포옌시 탄꽁 코뮌의 에(Nhe)와 나랑 마을에 위치해 있다. 이 위치는 포옌 도심에서 12km, 타이응우옌 도심에서 32km, 하노이 도심에서 60kmdl다. 프로젝트의 북쪽은 수도권 계획의 5번째 벨트와
베트남 축구의 젊은 유망주를 찾고 육성하기 위해 박항서 감독의 이름을 딴 국제 축구 아카데미가 최근 하노이에 개설했다. 박항서 감독이 현장에서 어린 학생들을 격려 이것은 베트남 축구를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리기를 희망하며,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끈 후 추구해온 매우 기다려온 박항서 감독의 계획이다. "베트남 축구에 대한 수년간의 헌신과 헌신 후에, 저는 젊은 재능을 키우고 베트남 유소년 축구를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목적으로 축구 아카데미를 설립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박 감독은 말했다. 하노이의 까우자이 구역에 위치한 박지성의 축구 아카데미는 초등학생을 모집한다. 박지성은 "훈련생들을 양성하고 세계 무대에서 경쟁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국제 표준 훈련 커리큘럼을 갖춘 경험 많은 한국인 코치들을 초대했다. 베트남에 축구 아카데미를 열면서, 그는 프로 선수들을 훈련하는 것 보다는 베트남에서 지역 축구를 발전시킬 꿈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박 감독은 베트남 유소년 축구 발전에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박 감독은 적절한 제안을 받으면 다시 감독직에 복귀할 가능성도 열어뒀다.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축구에서 역사를 만들었다. 그의
앞팀이 왜 저렇게 늦게 플레이 하는거야? 그리고 뒷팀은 왜 저렇게 빨리 따라 오는거야? 베트남도 이젠 주말에 예약마저 힘들 정도로 골프열풍이 급속히 불고 있어서, 이런 현상을 요즘 하노이 근교 주말 골프장에서 종종 볼수 있는 일이 아닌가 합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는 하노이 인근 골프장에서 이런 일이 발생해도 별 문제없이 여유있게 라운드를 진행할수 있지만, 하노이와는 달리 한국의 골프장은 앞뒤 팀의 간격이 일정해서 조금만 경기를 늦게 플레이를 하면 밀릴 확률이 높아서 자칫 다른 팀과 자신의 팀의 리듬을 망칠수 있어서 주의를 해야합니다. 여유있는 하노이의 골프진행에 익숙해 지다 보면 한국 귀국후 한국에서 라운드시에 낭패를 볼수 있으니 아직은 여유롭게 골프를 즐길수 있는 여기 하노이에 있는 동안 라운드시 진행속도에 대해 좋은 습관을 익혀 두는게 좋겠습니다. 라운드 매너에서 가장 최악이 슬로우(Slow) 플레이 라는것에 대다수의 골퍼들이 인정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많은 골퍼들은 자신의 플레이 속도는 보통이거나 빠른 편이다 라며 관대하게 평가하는 반면 다른 골퍼의 플레이 속도에 대해서는 느리다 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앞팀이 느리게 진행하
필자가 운영하며 레슨하는 연습장에는 두개의 천연잔디로 된 연습그린이 있습니다. 충분히 실전에 대비할 수 있을 만큼 잔디관리를 잘하고 있다고 자부를 합니다. 물론 그만큼 관리를 잘 하기 위해서 관리비용도 적지 않은 돈을 쓰고 있습니다만 가끔 베트남분은 물론이고 한국분들이 집에서 키우는 반려동물을 동반해서 와서 그 그린위를 정원 잔디밭으로 생각하고 그린위에서 마냥 즐겁게 뛰어 노는걸 보면서 가슴이 철렁한 게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심지어 반려동물이 그린위에서 배설까지 해 놓은 적도 있었습니다. 물론 동반한 주인은 나 몰라라 하고 돌아가 버리기가 일쑤입니다. 아직 베트남의 골프문화가 제대로 정착이 되어 있지 않아 일어난 헤프닝이라 생각하고 넘기긴 합니다만 마음은 참 씁쓸합니다. 필드에서 리운딩을 할때 어느 한순간 긴장하지 않고 예민하지 않은 순간은 없겠지만, 더욱 더 예민해지는 곳이 그린이 아닌가 합니다. 다른사람의 퍼팅라인을 밟고 순서도 지키지 않고 다른사람이 퍼팅하는데 시끄럽게 떠들고 심지어 전화까지 하는 등 참으로 곤혹스런 이런 상황이 연출된다면 그 골프동반자를 원망하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겁니다. 한번은 회원님이 그린에서 뛰거나 그린을 손상시키면 벌타가 없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