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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탄 국제공항, 12월 19일 첫 항공기 3편 착륙
베트남 최대 국책 인프라인 롱탄(Long Thanh) 국제공항이 오는 12월 19일 오전, 첫 항공기 3편을 맞이한다. 하노이에서 출발한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 비엣젯항공(Vietjet Air), 밤부항공(Bamboo Airways) 소속 항공기가 약 5분 간격으로 순차 착륙할 예정이다. 베트남공항공사(ACV)는 12월 14일 오후,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 주재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을 공식 확인했다. 이번 착륙은 4일간의 기술 비행(Technical Flight) 점검을 거쳐 이뤄지는 상징적 첫 운항이다. 응우옌 띠엔 비엣(Nguyen Tien Viet) ACV 부총괄사장은 “활주로, 계류장, 관제탑, 항공기술 시스템과 행사 준비 등 핵심 공정은 대부분 완료된 상태”라며 “19일에는 베트남항공 첫 비행을 시작으로 비엣젯과 밤부항공 항공기가 연이어 착륙하게 된다”고 밝혔다. 앞서 12월 15일 오후 3시 30분, 공항 전반 시스템 점검을 위한 기술 비행이 진행된다. 해당 항공편은 코드 E급 항공기, 보잉 787 기종이 투입될 가능성이 높으며, 떤선녓(Tan Son Nhat) 공항에서 이륙해 롱탄에 착륙한 뒤 회항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