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6월 중순은 호치민시의 뎅기열 감염 사례가 급격히 증가하며 성수기가 시작된다. 5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766건의 입원 사례가 기록되었으며, 이 중 약 420건은 다른 지역에서 이송된 사례이다. 현재 호치민시 병원에서는 290건 이상의 중증 환자가 치료 중이지만 아직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호치민시 보건부는 전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중 보건을 보호하기 위해 뎅기열 발생 위험에 대한 조기 경보를 발령했다. 뎅기열 감염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지금부터 7월 말까지 성수기 질병 예방 및 관리 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은 정치 시스템 전체와 각계각층이 위험 지점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동시에 취하고, 매주 모기 유충 박멸 캠페인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감시를 강화하고, 행동 변화를 홍보하게 했다. 이러한 일련의 조치의 일환으로, 제15회 아세안 뎅기열 예방 및 관리의 날 행사가 6월 15일에 개최되어 지역사회의 질병 예방 인식 제고를 촉구했다. 보건부는 각 부처 및 지방 당국과 협력하여 환경 정화, 뎅기열을 전파하는 모기의 번식지 제거, 모기 밀도 감소 캠페인을 시작했다. 또한 협력 기관, 단체, 자원봉사자, 그리고 지역 주민들을
호치민시 벤탄 시장과 수이띠엔 테마파크를 연결하는 호치민시 지하철 1호선은 운행 6개월 만에 약 1천만 명의 승객을 수송하며 목표를 48% 이상 초과 달성했다. 호치민시 도시철도 1호선(HURC1) 관계자에 따르면, 이 노선은 현재까지 34,626회의 열차 운행을 완료하여 계획된 운행 시간의 100.3%를 달성했다. 일일 평균 승객 수는 57,785명이며, 평일에는 약 50,423명, 주말에는 최대 76,414명이다. 현재 호치민시 지하철 1호선은 9대의 열차를 운행하고 있으며,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매일 운행하고 있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8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각 열차는 최대 93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좌석 147명, 입석 783명이다. 티켓 가격은 회차당 6,000동에서 20,000동이다. 1일권은 40,000동, 3일권은 90,000동입니다. 월간권은 300,000동에 판매되며, 학생은 150,000동의 할인 혜택을 받는다. 호치민시 최초의 지하철 1호선은 총 19.7km에 걸쳐 14개 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하 3개 역과 고가 11개 역이 있다. 이 사업에는 총 약 43.7조 동이 투자되었다. 2012년 착공하여 2024년 1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명환)는 지난 6월 10일(화)에 본교 시청각실에서 10, 11 학년 7개팀(28명)이 경연하는 스타트업 최종 결승전을 진행했다. 지난 4월 21일(월) 10, 11학년 40개 팀(160명)이 서류 전형에 응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5월 27일(화) 본선 1차전에서 11개 팀이 경연하여 7개 팀이 최종 결선에 진출하여 이 날 순위를 결정지었다. 또한, 이번 대회에도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코참)에서 우수 발표팀에 대한 장학금을 지원하였고, 코참의 김년호 회장과 정지훈 부회장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발표를 직접 심 사하였다. 특히 김년호 회장은 축사에서 코참의 활동 목적과 의의에 대해 언급하고 KIS에 대한 애정과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으며 김명환 교장은 이러한 코참측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를 표하고, 학생들에게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격려하고 대회를 위해 준비 한 것들을 잘 발표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KIS의 대표적인 학교-기업 협력 사업인 이번 공모전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시대의 요구사항에 맞게 구현하는 역량을 발휘하는 대회이다. 이에 호응하는 40팀의 학생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대회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발표하는 능력과 구상한 아이디
베트남 대학 16곳이 THE 영향력 순위에 포함되었으며, 이는 작년보다 3곳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다이다. 6월 18일, 타임스 고등교육(THE)은 2025 영향력 순위를 발표했다. 이 순위는 양성평등, 기후 보호, 건강과 웰빙, 양질의 교육, 개발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 불평등 해소 등 유엔의 17가지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이행 현황을 학교별로 평가한 것이다. FPT 대학교, 베트남 국립경제대학교, 응우옌땃탄 대학교, 호치민 경제대학교는 모두 301~400위권에 속하며 베트남 대학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 중 3개 대학은 작년보다 100~200위 단계 상승했다. 두이떤 대학교와 톤득탕 대학교는 401~600위권에 속하며, 작년과 동일한 순위를 기록했다. 반랑대학교는 601~800위권에 200계단 상승하여 순위에 올랐다. 하노이 과학기술대학교와 하노이 국립대학교는 모두 801~1,000위권에 들었지만, 하노이 국립대학교는 작년 대비 400계단 하락했다. 나머지 대학들은 1,001+ 그룹에 속하며, 여기에는 남껀토 대학교, 트엉마이 대학교, 동아 대학교, 후에 대학교 등 4개의 새로운 대학들도 포함되었다. 비엣득 대학교도 작년에는 이 그룹에
VP뱅크, MB, 테콤뱅크를 필두로 17개 민간 은행과 함께 4대 국영은행이 동남아시아 500대 기업(https://fortune.com/asia/ranking/southeast-asia-500/)을 포함한 포춘 SEA 50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포춘지는 최근 동남아시아 지역 500대 기업을 포함한 포춘 동남아시아 500(Fortune Southeast Asia 500, SEA 500) 순위를 발표했다. 이 순위에 포함되려면 기업은 최소 4억 6천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해야 한다. 순위는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7개국의 기업을 포괄한다. 베트남에는 금융, 부동산, 에너지, 식품, 중공업, 항공, 소매 등 다양한 산업을 포함하여 76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이 중 은행 부문은 21개 기업으로 동남아시아 국가 중 가장 많은 기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보험 부문은 바오비엣(Bao Viet)이라는 기업 1개 기업만 선정되었다. 비엣콤뱅크, OCB, AB뱅크가 포춘 2025년 리스트에 새롭게 이름을 올렷다. 공개된 리스트에 따르면, BIDV는 베트남 최대 은행으로, 포춘 동남아시아 500대 기업 중 4
불균형한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소변 참기, 기능성 식품 남용, 약물 및 기저 질환은 젊은층의 신부전 발생률을 증가시킨다. 호치민시 의약대학교 병원 3호점 응우옌 티 디엠 흐엉 박사(CK2)에 따르면, 신부전은 특히 사회의 주요 노동력으로 여겨지는 40세 미만의 젊은층을 은밀하게 공격하고 있습다. 이는 의료 전문성뿐만 아니라 의료 시스템 관리, 사회 보장, 국가 경제 발전 측면에서도 큰 과제를 안겨준다. 흐엉 박사는 젊은층의 신부전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으며,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다. 불균형한 식단 젊은이들은 패스트푸드, 가공식품, 설탕이 많이 든 음료를 점점 더 많이 섭취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의 평균 설탕 섭취량은 지난 15년 동안 4배나 증가했습니다. 운동 부족, 밤샘, 장기적인 스트레스 높은 업무 및 학습 강도는 많은 젊은이들이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게 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며, 운동을 게을리하게 만든다. 이러한 위험 요인은 고혈압, 당뇨병, 비만과 같은 비전염성 질환을 유발하고, 신장 손상을 유발하는 기저 질환을 악화시킨다. 소변 참기, 물 마시기 부족 이러한 겉보기에 무해한 행동은 신장의 여과 기능 저하를 유발하여 요로 감염, 신장 결
베트남 국회는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부가가치세(VAT) 세율을 10%에서 8%로 인하했다. 국회는 전체 의원의 94.56%인 452명의 찬성으로 부가가치세 인하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전 결의안과 비교했을 때, 새로운 결의안은 운송, 물류, IT 제품 및 서비스 등 일부 분야로 부가가치세 감면 범위를 확대했다. 세액 감면 대상이 아닌 상품 및 서비스에는 통신, 금융, 은행, 증권, 보험, 부동산, 금속 제품, 광물 제품(석탄 제외), 그리고 특별소비세(휘발유 제외)가 부과되는 상품 및 서비스가 포함된다. 금융, 은행, 증권, 보험 등의 서비스는 부가가치세가 부과되지 않으므로 세금을 감면할 필요가 없다. 통신 및 부동산 서비스는 최근 성장하는 산업으로, 이 역시 세금 감면 대상이 아니다. 정부는 부가가치세 인하로 인해 2025년 하반기에 약 39조 5,400억 동(미화 15억 2천만 달러), 2026년에는 약 82조 2천억 동(미화 31억 5천만 달러)의 국가 예산 수입이 감소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이러한 조치는 생산 및 사업 활동을 촉진하여 국가 예산의 세수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VN-지수는 보동산 및 은행 주식으로의 현금 흐름에 힘입어 10포인트 상승하여 3년 만에 최고치에 근접했다. 어제 VN지수가 1,330포인트를 돌파하며 단기 회복세를 확인한 후 조심스러운 분위기가 거의 사라졌다. 호찌민시 증권거래소는 오늘 세션 내내 녹색을 유지했고 때로는 1,350포인트를 돌파하기도 했다. 차익실현 매물이 산발적으로 나오면서 상승폭은 막판에 좁혀졌지만 시장 흐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VN-지수는 기준치 대비 약 10포인트 상승한 1,348포인트로 마감했다. 시장은 177개 종목이 상승하는 등 매수 쪽으로 치우친 반면 133개 종목만 하락했다. 대형주 바스켓에서도 주식 수가 감소한 종목의 두 배에 달했다. CII와 DXS가 소폭 하락한 것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기준치 이상으로 마감한 부동산 그룹이 오늘 세션의 원동력이었다. LDG, PDR, KHG, NVL 등 많은 중소형주가 유동성이 강한 가운데 하락세에서 2% 이상 상승으로 반전했다. 부동산 그룹의 두 축인 VIC와 VMH는 각각 2.7%와 3.3% 상승한 87,700동과 69,600동을 기록하며 지수에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종목 목록을 주도했다. 은행 그룹도 어제보다는 상승폭이
캄보디아는 지난달 양국 간 충돌 이후 국경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태국산 과일·채소 수입을 금지했다. 속 베아스나 캄보디아 이민국장은 6월 17일 "오늘 아침부터 태국산 과일과 채소 수입을 금지했다."라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사람들은 여전히 양국 국경을 넘을 수 있다. 이번 금지 조치는 지난 5월 28일 프레아 비헤아르 사원 인근 미완성 국경 지역에서 양국군 간 교전이 발생하여 캄보디아 군인 1명이 사망한 이후 캄보디아와 태국 간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양측은 자위적 조치였다고 주장해 왔다. 태국은 최근 며칠 동안 일부 국경 검문소를 일시적으로 폐쇄하고 캄보디아 국경 지역에 대한 통제를 강화했으며, 프놈펜은 태국 영화와 TV 프로그램을 금지하고 국경 검문소를 폐쇄했으며 태국의 모든 인터넷 대역폭을 차단했다. 훈센 캄보디아 상원 의장은 6월 16일 방콕에 최후통첩을 보내 24시간 이내에 국경 제한을 해제하지 않을 경우 태국산 모든 과일과 채소 수입을 금지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캄보디아 당국은 6월 17일 태국이 여전히 제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발표했기 때문에 훈센의 최후통첩은 유효하다. 훈센 의장은 모든 군이 24시간 내내 고도 경계
영화 '기황후' 출연 배우 지창욱이 6월 29일 저녁, 제3회 다낭 아시아 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주최측은 지창욱을 비롯한 다수의 한국 아티스트와 영화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막식 외에도 지창욱은 레드카펫에서 관객들과 만나 팬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관계자는 "실력 있는 배우 지창욱의 출연은 특히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38세의 지창욱은 2011년 상반기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영화 '웃어라 동해야'에서 주연을 맡아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2년 후, '기황후'에서 황제 타환 역을 맡아 수많은 상을 휩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영화 '구원', '더 케이 투', '가상 도시' 등에 출연하며 지창욱은 한국 액션 영화의 새로운 세대로 주목을 받았다. 지창욱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약 2,800만 명에 달한다. 관객들은 또한 블록버스터 영화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 '마이 웨이'를 만든 강제규 감독을 만날 수 있다. 그는 영화계에서 30년 동안 두 가지 기록을 세웠는데, '태극기 휘날리며'(2004)로 역대 최고 수익을 올린 한국 영화 감독과 '마이 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