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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푸꿕섬은 현재 1만 명 이상의 방문객 수용

베트남 남부 푸꿕섬은 코로나바이러스(COVID-19)로 끼엔장성의 국제 관광객이 30% 감소했지만  1만 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메콩 삼각주에 위치한 끼엔장성 관광에 타격을 입히고 있다고 투자, 무역, 관광을 촉진하는 지역 센터 관리자가 말했다.

 

천국의 섬 푸꿕을 관리하는 끼엔장성은 1월부터 2월까지 160만 명의 관광객을 환영했는데, 이 중 11만4천900명이 해외여행객으로 전년 대비 30.6% 감소했다고 한다.

 

COVID-19 전염병으로 인해 3월과 다음 달에는 특히 끼엔장과 푸꿕의 방문객 수가 줄어들 것이다.

 

팜 반 응 힢 섬 부위원장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푸꿕은 다른 지역보다 더 많은 와국인들이 몰려오고 있다"고 말했다.

프랑스, 독일, 러시아, 중국, 한국, 이탈리아 등지에서 온 10,000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푸꿕에 머물고 있다.

"푸꿕을 선택한 것은 COVID-19가 많은 나라들을 강타했을 때 다소 덥고 건조한 기후가 안전하다고 느끼기 때문일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러나 이 병에 대한 주의는 엄격히 행해지고 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끼엔장에서는 COVID-19의 확진 사례가 없다고 한다. 보건당국은 푸꿕에 11명으로 끼엔장성에 22명을 격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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