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중부 해안을 따라 위치한 호이안과 유네스코가 인정한 고대 도시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있다.
호이안시는 2019년 관광객 535명이 방문했으며 이 중 4분의 3이 외국인이었다.
그러나 시 당국이 승인한 규정에 따르면, 목요일(12일) 아침부터 타운은 관광객들에게 폐쇄되었다. 거리의 보행자 또는 비모터 차량도 더 이상 허용이 되지 않는다. 타운 내에 위치한 술집, 술집, 클럽도 폐쇄 명령을 받았다.
목요일 도시 내에서는 의료진이 역사문화유물을 비롯한 거리와 건물을 소독했다.
이전에, 호이안은 COVID-19에 대한 우려로 참(Cham)섬, 바우 마이 코코넛 숲, 탄하 도자 마을, 짜꾸에 채소 마을로 관광객들을 제한해 왔었다. 호이안 추억, 물 꼭두각시 공연, 호이안 전통예술 공연장, 루네 센터 공연 등 예술 공연들도 중단됐다.
이번 대규모 폐쇄는 1985년 이후 호이안이 관광을 시작된 이래 이렇게 큰 규모로 관광을 중단하게 된 것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