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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둥 동굴】베트남, 세계 최대 동굴단지 단독관광 재개

세계 최대 동굴인 손둥 투어가 코비드-19 대유행으로 두 달 동안 폐쇄됐다가 꽝빈에서 재개됐다.

손둥 탐방과 관광을 허가받은 유일한 민간기업 옥살리스(Oxalis)는 베트남의 코비드-19 상황이 개선되면서 5월 15일부터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게 됐다.

 

앞서 현지 당국은 베트남 '동굴의 왕국'으로 불리는 중부 지방의 모든 관광지를 폐쇄했었다.

올해 6~8월 사이에 기획된 손둥 관광 등록은 단지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엄격한 규제가 내려져 사전에 잘 이루어져야 한다. 옥살리스에 따르면 2020년 나머지 기간에 사용할 수 있는 슬롯은 약 240개이다. 

 

올해 출발하는 나흘간 원정은 1인당 2500달러에 그쳐 종전 가격(3000달러)보다 16.6퍼센트 하락했다. 하노이에서 꽝빈 수도 동호이까지, 그리고 거기서 공원까지 버스로 이동한다.

 

옥살리스의 CEO인 윙옌 차우 아는 약 500명의 직원이 있는 이 회사는 꽝빈 동굴 탐험을 위한 모험 여행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고객 중) 20퍼센트가 베트남인이고 나머지 해외 방문객의 대부분은 미국인이며 3월에 꽝빈의 모든 관광지 폐쇄로 고객들에게 최대 400억 동(173만 달러)를 환불했다"고 말했다.

 

5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꽝빈성의 동굴(En, Hang Va, Tu Lan, Tien)여행을 예약하는 관광객은 20퍼센트의 할인을 받게 된다.

 

손둥은 2013년 관광객들에게 개방했다. 그것은 적어도 150개의 개별 동굴, 울창한 지하 정글 그리고 몇 개의 지하 강으로 이루어져 있다. 영국 잡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e Nast Traveler)는 손도옹을 2020년 꼭 탐험해야 할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선정했다.

베트남은 지난달 23일부터 사회적 거리제한을 완화했고, 관광명소도 장기간 폐쇄됐다가 다시 문을 열었다.

 

베트남은 1월부터 4월까지 370만 명의 외국인 방문객을 받았는데, 이는 전년대비 38퍼센트가 감소한 것으로 대유행의 직접적인 영향이다. 관광수입은 45퍼센트 감소한 7조9000억 동(3억3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아직 국제선 항공편과 외국인들의 입국이 중단된 가운데 국내 업체들은 국내 관광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VnExpress가 1,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Covid-19 여행 후 동향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6% 가까이 유행병이 호전됨에 따라 올해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답했다.

-출처: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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