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토)

  • 흐림동두천 7.8℃
  • 구름많음강릉 11.2℃
  • 박무서울 8.6℃
  • 흐림대전 7.4℃
  • 박무대구 3.2℃
  • 박무울산 10.2℃
  • 광주 9.9℃
  • 구름조금부산 13.9℃
  • 흐림고창 11.8℃
  • 흐림제주 17.5℃
  • 흐림강화 9.9℃
  • 흐림보은 2.7℃
  • 흐림금산 4.0℃
  • 흐림강진군 8.0℃
  • 맑음경주시 5.4℃
  • 구름많음거제 9.9℃
기상청 제공

비지니스

COVID-19가 불러온 중국의 라이브 커머스 열풍

중국에서 COVID-19 바이러스로 인하여 비대면 문화가 커지며 새로운 쇼핑 문화가 열풍인데 바로  '라이브 커머스'  이다.

이는 생방송과 전자 상거래를 결합하여 실시간 방송을 통해서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 할 수 있는 서비스이며 TV 홈쇼핑과 비슷한 형태이지만 판매자와 실시간으로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홈쇼핑보다 구매자의 참여도가 높은 쇼핑 방식이다.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의 보고에 의하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 소비가 늘고 있으며 특히 2월부터 타오바오 라이브 중계 매출은 전년과 비교하여 약 2배 이상 증가했다고 한다. 또한 어려움을 겪는 브랜드를 위하여 이용 수수료를 면제해 준 결과 타오바오 라이브를 이용하는 신규 판매자가 719%로 급증했다.

중국 인터넷 관리기구인 CNNICS는 올해 1분기 약 400만 회 이상의 라이브 커머스가 진행되었으며 이를 이용하는 소비자는 2억 6500만 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중국 정부는 코로나 대응을 위하여 라이브 커머스의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요, 지난 2월 25 중국 상무부에서 방제기간 동안 농산물 생산 유통 연계 사업을 추진한다는 공고를 발표하여 라이브를 통하여 농산물 유통을 확대할 방침을 제시했다.

이와 같이 라이브 커머스는 다방면의 산업에서 앞으로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앞으로 5G 이동 통신 상용화가 되며 더욱 고화질의 방송이 가능하여 라이브 커머스를 이용한 마케팅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가 된다, 한국의 중국진출 기업은 라이브 커머스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제품과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쉽게 각인시킬 수 있는 좋은 마케팅의 기회로 삼을 것을 추천한다.

출처: https://jjnahk.blog.me/221993919518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