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항공 여객기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이륙해 목요일 밤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착륙했다고 여행 주최 측 중 한 명인 베트남 독일 산업통상 대표단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마코 월드 대표단 수석 대표는 "이는 투자와 기업 활동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적 발전을 촉진하고 베트남에서 전염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한다는 이중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항공편은 독일-베트남 협력뿐만 아니라 EU-베트남 관계에서도 특별한 마크가 될 것"이라며 "2020년 8월 1일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이 발효되면 완벽한 출발"이라고 덧붙였다.
EVFTA는 상품의 99%에 대한 관세를 낮추거나 철폐한다.
베트남은 지난 3월 말 국제상업비행과 외국 국적자 입국을 중단했으며 이후 외교·공식여권과 전문가, 고숙련 노동자만 입국을 허용해왔다.
베트남은 코비드-19 건수가 558건으로 이 중 182건이 활동 중이다. 토요일 오전 현재 3명이 사망했다.
베트남은 새로운 국내 감염의 물결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브앤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