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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열대 저기압이 동해를 향하고 있으며 강한 폭풍이 예상된다.

15일 오전 필리핀 중부 저지대에서 발생한 열대성 저기압은 6단계(40~50km/h)-8단계 강풍을 동반하고 있다.

 

국립수문기상학 예보센터는 앞으로 24시간 동안 열대성 저기압은 시속 15킬로 속도로 북서 방향으로 움직이며 매 시간 더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당국은 호앙사 군도와 스프래틀리 군도 사이의 해역을 운항하는 모든 선박은 태풍 보도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경고했다.

 

열대성 저기압은 계속 시속 15~20km로 북서쪽 방향으로 방향을 잡아 강한 태풍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

 

9월 17일 아침, 예보는 호앙사 군도에서 남동쪽으로 약 400km 떨어진 곳에 위치 할 것이다. 강한 태풍의 중심 부근 지역의 가장 강한 바람은 8-9단계(시속 60-90km), 11단계다.

 

태풍의 영향으로  오늘 남부 지방에는 폭우가 예상되며 9월 16일부터 9월 19일까지 남부의 남서 몬순은 활동량이 많은 경향이 있어 남부지방은 9월 20일까지 많은 비가 오다가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북부지역은 찬 공기와 결합된 강풍의 영향을 받아 많이 비가 오는 곳이 많겠다.

-뚜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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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동남아시아 경기대회에서 패배라는 실망감 뒤에도, 억만장자 팡 여사 일가 베트남에 조용히 투자
태국 축구협회 회장 팡 여사는 동남아시아 경기대회 결승전에서 태국이 베트남에 패배한 것에 대해 "가슴 아프다"고 표했지만, 그녀의 가족이 이끄는 대기업은 수조 동에 달하는 투자 자본을 베트남 주요 기업에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 12월 18일 저녁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3회 동남아시아 경기대회(SEA Games)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홈 이점과 두 골 차 리드에도 불구하고 태국 U22 대표팀은 베트남 U22 대표팀에 2-3으로 패했다. 이 패배를 지켜본 태국 축구협회 회장 누알판 람삼(팡 여사)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는 경기 직후 "가슴 아프다"라는 두 마디만 전하며 언론과의 추가 인터뷰를 거부했다. 하지만 축구 경기장의 이야기는 차치하고, 경제적인 관점에서 보면 람삼 가문은 총자산 약 1,000억 달러에 달하는 태국 최대 금융기관인 카시콘 은행(KBank)을 통해 베트남에서 여전히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현재 팡 여사는 이 은행의 CEO를 맡고 있다. K뱅크는 베트남 시장에 직접 진출하는 대신, 다양한 금융 생태계를 통해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이러한 "확장된 조직"에는 상장 기업 투자 전문 펀드 운용사인 카시콘 자산운용(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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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