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6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비지니스

[전자상거래] 농촌지역이 큰 잠재력이 있다.

베트남의 발전을 위해서는 전자상거래가 필수적이지만, 베트남 인구의 80%가 아직 온라인 거래에 접근하지 못해 성장의 여지를 크게 남겨두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호앙 꾹 꾸옌 북부 티키 대표는 5일 하노이에서 열린 '베트남 기업 시장전략 토론회'에서 전자상거래의 85%가 인구의 20%를 차지하는 하노이와 호치민시의 주로 도시시장을 서비스하고 있다고 밝혔다.나머지 또는 8천만 명의 시골 지역 사람들은 아직 그 시스템에 포함되지 않고 있다.

 

산업통상부(MoIT)의 디지털 전자상거래 및 경제국의 부국장인 응우엔 티 민 후엔은 베트남이 디지털 경제 발전에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전자상거래는 연간 25%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는 디지털 경제의 중요한 요소로서 향후 5년 동안 계속 성장할 것"이라며 특히 코비드-19는 디지털 경제 발전의 기회가 되었음을 강조했다.

 

베트남은 2025년까지 디지털 경제가 전체 GDP의 20%를 차지하도록 하고, 정보산업 선도국 50개국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번 포럼에서 BCSI의 부 쑤안 쯔엉은 이전에는 중소기업들이 브랜드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지만, 최근 3~5년 사이 브랜드가 시장에서 경쟁할 무기로 생각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 경우 시각적 이미지로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이 소셜네트워크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 고객의 마음에 효과적으로 어필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국내기업은 자신의 생산품을 8천만 농촌이라는 거대 시장에 서비스함으로 더 큰 규모로 성장을 할 수 있다. 

 

"농촌의 저소득층에게 좋은 제품을 가져다 줌으로써 국내기업들은 경쟁이 덜한 거대한 시장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고 티키의 꾸옌씨는 포럼에서 말했다.

 

전자상거래 및 디지털경제부의 리더로서, 후엔은 기업과 지역사회에서 전자상거래 개발을 확산시키기 위한 정부의 최근 목표를 공유했다.

 

이것은 대도시와 지방간의 개발 격차를 완화하고, 전자상거래를 통해 국내외 베트남 상품에 대한 건강하고 경쟁적이며 지속 가능한 소비시장을 구축하며, 베트남을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발달된 전자상거래 시장 3위 안에 들게 하는 것이다.

-VIR


베트남

더보기
[테크놀리지] 도노톡, 글로벌 언어 장벽 허무는 혁신 채팅 번역 플랫폼…베트남 진출 박차
■ 한국발 번역 채팅 앱, 세계 무대에 도전 한국 스타트업이 개발한 채팅 번역 플랫폼 ‘도노톡(Donotalk)’이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국에서의 영업 활동을 시작한 도노톡은 오는 9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블록체인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개최하며, 현지 시장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 안정적이고 확장성 있는 기술 아키텍처 도노톡은 최대 88개 언어를 실시간 번역할 수 있는 AI 기반 번역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채팅, 음성·영상 통화, 멀티미디어 전송까지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기반 서버 구조를 통해 대규모 동시 접속자 처리에도 안정성을 보장한다. 또한, 모든 데이터는 종단 간 암호화(end-to-end encryption) 기술로 보호되며, 개인정보는 제3자와 공유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보안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 시장 현황과 글로벌 확장 전략 모바일 메신저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지만, 언어 장벽을 허무는 실시간 번역 기능은 경쟁사와 차별화된 강점이다. 현재 도노톡은 한국과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사용자층을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와 같이 다국적 교류가 활발한 지역에서 높은 잠재력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게임] 히어로즈 키우기, 인기 웹툰 ‘신의 탑’과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진행
유조이게임즈의 모바일 방치형 RPG ‘히어로즈 키우기’가 글로벌 인기 웹툰 ‘신의 탑’과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8월 2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28일 동안 진행되는 이벤트는 1기와 2기로 나눠 각각 14일간 진행되며, 다양한 퀘스트와 출석 보상을 통해 풍성한 아이템과 컬래버 전용 영웅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는 세 가지 주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퍼즐타임에서는 매일 퀘스트를 완료하기만 해도 최종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최종 보상은 인기 캐릭터 ‘쿤’ 또는 ‘엔도르시’ 중 선택 가능한 컬래버 영웅 상자로, 이벤트 기간 최대 2개까지 획득할 수 있다. 이어서 출석 보상은 총 28일 동안 진행되며, ‘쿤’과 ‘엔도르시’를 각각 5개씩, ‘유리’와 ‘자하드’를 각각 1개씩 받을 수 있고, 추가 뽑기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신의 탑 패스에서는 퀘스트 달성을 통해 패스 경험치를 쌓을 수 있으며, 1기 무료 패스에서는 ‘쿤’ 칭호, 2기 무료 패스에서는 ‘엔도르시’ 칭호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 기간 최대 6개의 컬래버 영웅을 무료로 획득하고, 이를 10성까지 진급시킬 수 있다. 또한 뽑기권 10개, ‘유리’와 ‘자하드’ 영웅 각각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