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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축구: 월드컵예선] 말레시아를 2:1로격파, 승점 17점으로 G조 선두

박항서 감독은 말레이시아전 승리 후 선수 칭찬

박항서 감독은 월드컵 예선에서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힘겨운 승리를 거둔 선수들의 투지를 칭찬했다.


 

박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힘든 경기"라고 말했다. "이번 승리로 월드컵 최종예선에 진출할 수 있다면 저는 정말 자랑스러울 것이다. 마지막 순간까지 싸운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와의 경기는 라이벌로서 베트남은 쉽게 승리하지 못했다. 전반 27분 응우옌 띠엔 린이 헤딩으로 득점을 올리고 많은 기회를 만들었지만, 말레이시아가 경기를 지배하면서 베트남팀은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다. 도안 반 하우의 파울로 드폴라가 페널티킥으로 1대1로 동점 후 말레시아의 공격은 더 거세었다. 이때 박 감독의 선수 교체는 베트남이 경기 막판 돌파구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됐다. 교체 투입된 응우옌 반 또안은 후반 83분 페널티킥을 얻어낸 뒤 주장 꾸에 응옥 하이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베트남이 2-1로 앞서갔고 남은 시간을 잘 지켜 승리했다.

 

 

*헤딩골을 성공시킨  띠엔 린

 

"저는 이번 게임을 위한 포메이션을 결정하는 것이 어려웠다. 그는 "결국 공격과 수비를 모두 잘하는 응우옌 쯩 호앙 때문에 3-5-2 포메이션을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경기에서 승점 3점을 뽑아내 베트남이 개최국 UAE보다 2점 많은 17점으로 G조 1위를 지켰고, 베트남은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에 가까이 왔다.

 

아랍에미리트(UAE)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베트남이 무승부만 해도 사상 처음으로 1위를 확정하고 최종 예선에 진출할 수 있다.

 

UAE가 말레이시아와 경기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베트남도 이전에 그들과 시합을 했다. 그들은 강한 상대이다. 베트남이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체격이나 기량 면에서는 UAE가 아시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 경기를 이길 방법을 찾을 것이다."라고 박감독은 말했다.

 

심판과의 과민 반응으로 박감독은 경기에서 옐로카드를 받았다. 이는 2019년 태국과의 경기 이후 월드컵 예선에서 두 번째 옐로카드였다. 따라서 그는 6월 15일 아랍에미리트와의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마지막 경기에 참가할 수 없지만 걱정은 없다. 그는 "내 최종 목표는 베트남이 월드컵 최종예선에 진출하는 것이며 베트남이 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G그룹의 남은 두 경기는 6월 15일(화)에 열린다.  

 

만약 UAE와 경기에서 패해 베트남이 조 2위가 된다면 나머지 2위 팀(7개팀)들과 경기력을 비교해 5장의 최종 예선 진출팀을 가린다.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따르면 북한이 코로나19로 탈퇴한 뒤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2팀과 최하위팀의 대결 결과는 고려하지 않았다.

 

베트남이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얻은 승점 6점을 잃어 승점 11점이 된다. 현재 키르기스스탄은 F조, H조 레바논은 베트남보다 점수가  낮다.  6월 12일까지 2위팀의 경기 결과이다.

 

2위 팀 중 3차 예선에 올라갈 4개 팀은 다음의 규칙을 따라 결정된다.

  1. 승점
  2. 득실차
  3. 득점
  4. 페어플레이 점수가 가장 낮은 팀 (1점 : 경고, 3점 : 경고 누적 퇴장 및 직접 퇴장, 4점 : 경고 받은 후 직접 퇴장)
  5. 중립 지역 플레이오프

 

내일(13일) 13시에 열릴 예정인 한국과 레비논의 경기에서 한국이 이길 경우에는 베트남이 2위를 하더라도 최종 진출에 유리 할 수 있다. 내일 한국과 레비논의 경기는 베트남에게도 관심있는 경기가 되었다.

 

다시 한번 박항서 매직이 기대되는 이유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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