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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교민단체기관] 한베경제문화협회, 베트남친선협회총연합회에 어린이용 코로나마스크 전달

11월 16일 오후 3시 한‧베 친선단체인 (사)한베경제문화협회(KOVECA) 상임고문인 한국글로벌학교(KGS) 안경환(66) 이사장은 KOVECA에서 보내온 어린이용 코로나 마스크 5만장 가운데 4800장(1만1600달러 상당)을 베트남친선협회총연합회(VUFO) 응우옌프엉응아(58)에 전달하였다.

 

 

2013년 8월 8일 설립된 외교통상부 산하의 (사)한베경제문화협회는 한국과 베트남간의 다양한 경제 및 문화교류를 통해 양국의 발전에 기여하고,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 사회, 교육, 청소년 등 각 분야에 걸친 협력을 강화하며, 한 차원 높은 양국 관계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주요사업 분야는 한국과 베트남 문화의 동질성과 이질성을 찾고 마음과 마음이 하나 되는 문화교류, 한국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돕고 양국 경제발전을 도모하는 경제교류, 꼭 필요한 곳, 꼭 해야 할 일로 ‘베트남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사업, 베트남 최고의 전문가, 한국과 베트남을 품는 지도자를 육성하는 교육사업, 베트남문화 이해와 협력을 위한 각종 활동-포럼 및 세미나, 재한 베트남 다문화가정의 정착을 위한 협력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KOVECA에서는 내년도 한‧베 외교관계수립 30주년 행사 준비를 위하여 한국내 베트남 관련 정치, 경제, 문화, 학술, 언론, 민간단체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망라한 준비위원회 구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양국 간 학술, 역사문화, 경제, 스포츠 등 제 분야의 행사를 개최하여 수교 30주년의 의미를 살리고, 양국관계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협회 창설 산파역으로 구급차 기증 사업, 베트남 경제포럼 개최 등 베트남과의 교류사업을 주관해오고 있는 권성택 상임부회장(사진)은, “KOVECA가 2022년외교관계 30주년 기념을 계기로 한•베 관계발전의 기폭제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병주 베트남 KOVECA 지회장은 “베트남과의 교류 증진과 경제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의약품 기증 등 베트남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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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