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베트남 | 사회·날씨】 호치민시를 포함한 베트남 남부 지역이 예년보다 약 10일 앞당겨진 5월 초부터 본격적인 우기에 접어들 것으로 보여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21일, 베트남 남부 기상수문청의 쩐반훙 부청장은 "일반적으로 호치민과 남부 성들의 우기는 5월 10일에서 20일 사이에 시작되지만, 올해는 서남풍(Southwest monsoon)의 영향으로 5월 초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훙 부청장에 따르면, 건기에서 우기로 넘어가는 전환기에 내리는 비는 천둥, 번개, 토네이도는 물론 우박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인명 및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실제로 지난해 5월 10일, 호치민에는 8년 만에 가장 강력한 초입기 폭우가 쏟아져 약 90분 동안 230밀리미터(mm)에 달하는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이로 인해 지대가 낮은 지역 곳곳이 심각한 침수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최근 남부 지방은 서쪽에서 확장된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한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 토이안(Thoi An), 혹몬(Hoc Mon), 구찌(Cu Chi), 고밥(Go Vap), 투안안(Thuan An), 투다우못(Thu Dau Mot) 등
【굿모닝미디어 | F&B】 글로벌 버블티·아이스크림 브랜드 Mixue(미쉐)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수백 개 매장을 폐쇄하며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섰다. 미쉐 그룹은 최근 연례 보고서를 통해 2025년까지 해외 매장 수를 400개 이상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축소가 아닌,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시스템 최적화’ 전략의 일환이다. 실제로 지난해 말 기준 해외 매장 수는 4,467개로, 2024년 말 대비 약 428개 감소했다. 특히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는 최대 해외 시장으로, 이번 구조조정의 핵심 대상 지역으로 꼽힌다. 미쉐는 각 국가별 구체적인 폐점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신규 시장(카자흐스탄, 미국 등) 진출을 병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동남아에서의 매장 축소 규모는 더욱 클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번 조정은 ‘고품질 성장’ 전략에 따른 것이다. 미쉐는 빠르게 확장해온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매장 위치 재배치와 네트워크 효율화, 입지 개선 등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특히 변화가 두드러진다. 기존의 소형 매장 중심 전략에서 벗어나, 더 넓고 현대적인 매장 모델로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새로운 매
【굿모닝베트남 | 건강】 남은 밥을 냉장고에 보관할 때 잘못된 습관이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특히 바실러스 세레우스(Bacillus cereus) 균이 생산하는 열에 강한 독소는 재가열해도 제거되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 대만 창궁병원 임상독물센터 옌 퉁하이(Yen Tong Hai) 소장은 “학교 급식에서 발생한 대규모 식중독 사고 대부분이 밥이나 전분류 음식의 부적절한 보관과 관련이 있다”고 지적했다. 많은 사람들이 남은 밥을 바로 냉장실에 넣지만, 이는 안전하지 않다. 핵심은보고 보관 시기다. 밥을 실온에 오랫동안 방치한 후 냉장하면 이미 균이 증식하고 독소를 생성한 상태일 수 있다. ◇ 올바른 남은 밥 보관법 밥이 아직 따뜻할 때 작은 밀폐 용기에 소분해서 즉시 냉동하는 것이 가장 좋다. 냉장실(보통 4℃)은 세균 증식을 억제할 뿐 살균 효과는 없다. 또한 밥이 냉장실 냄새를 쉽게 흡수하고 수분이 빠져 딱딱하고 맛이 떨어진다. 냉동 보관한 밥은 해동 없이 바로 전자레인지(500W 기준 약 3분 30초, 표면에 물을 살짝 뿌린 후) 또는 밥솥으로 15~20분 찌는 것이 식감과 맛을 가장 잘 살리는 방법이다. ◇ 바실러스 세레우스 식중독
【굿모닝베트남 | 행사】 베트남 중부 고원 도시 달랏에서 한·베 경제 협력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주목받는 ‘2026 K-VIETNAM WELLNESS FESTA & EXPO IN DALAT’가 오는 11월 다시 열린다. 지난해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2025 KOREA–VIETNAM POP-UP FESTA IN DALAT’가 13만 명이 방문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행사로 확대 추진되며, 한국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교두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6년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달랏 중심부에 위치한 람비엔 광장에서 개최된다. 주최는 다해인터내셔널(DHI)과 람동성 인민위원회가 공동으로 맡는다. 특히 베트남 지방정부와 한국 민간 기업이 협력하는 형태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양국 간 실질적 경제 협력 모델로 평가된다. 행사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엑스포는 단순 전시회를 넘어 ‘웰니스·문화·비즈니스’를 결합한 복합 산업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K-푸드, K-뷰티, 농식품, 의료, 웰니스 산업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한국 기업 약 150개, 베트남 기업 약 50개 등 총 200여 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굿모닝베트남 | 건강】 글로벌 건강 및 웰니스 전문 기업 한국허벌라이프가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2026 가정의 달 선물세트’를 한정 출시했다고 밝혔다. 2026 가정의 달 선물세트’는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활력 보충, 체중 관리, 피부 고민 케어 등 각기 다른 소비자들의 니즈를 고려한 구성에, 선물용으로 적합한 화사한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먼저, ‘프리미엄 트리플 헬스 드링크 선물세트’는 바쁜 일상 속 활력 관리가 필요한 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폴리스, 로얄젤리, 아가리쿠스 세 가지 원료를 배합한 ‘트리플 헬스 드링크’(일반식품) 10병으로 구성돼 간편하게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다. 가정의 달 시즌에 어울리는 분홍빛 패키지가 적용되었다. ‘NEW 작심 7일 챌린지 선물세트’는 봄을 맞아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실천에 도전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구성으로 준비됐다. 식사 대용으로 인기있는 △‘포뮬라1(Formula 1) 건강한 식사’ 쿠키앤크림맛(21포) △‘허벌 베버리지’(7포)와 함께 △락앤락 클래식 믹서 쉐이커로 구성돼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수분 보충 등 건강 관리 루틴을 중요시 여기
【굿모닝베트남 | 한국·기업】 국내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전문 기업 비댁스(BDACS, 대표 류홍열)가 ㈜위메이드(WEMADE, 대표 박관호)와 스테이블코인 결제 모델 공동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오늘(2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비댁스의 기관급 디지털 자산 수탁 인프라를 중심으로, 위메이드의 스테이블코인 금융 네트워크 기술을 결합해 국내에서 실제 사업화가 가능한 스테이블코인 결제 표준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비댁스는 핵심 인프라 사업자로서 전반적인 수탁 및 운영 환경을 담당하며, 위메이드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전용 메인넷 ‘스테이블넷(StableNet)’과 비댁스의 법인용 수탁 지갑(Custody Wallet)을 연동해 안정적인 결제 구조를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비댁스는 가상자산사업자(VASP) 자격과 ISMS 인증, 글로벌 보안 인증(SOC 1 Type2), 자산 보험 등을 기반으로 금융기관 수준의 보안·회계 기준을 충족하는 수탁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기관 대상 자산 데이터 관리 역량과 함께 관련 법규를 준수하는 머니마켓펀드(MMF) 토큰 연계를 지원해, 결제 모델의 신뢰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할 예정이
【굿모닝미디어 | 경제·무역】 베트남이 올해 들어 예상치 못한 무역 적자를 기록하며 수출 둔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4월 15일 기준 베트남의 누적 무역 적자는 약 79억 달러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수출입 총액은 2,970억 6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8% 증가했지만, 4월 들어 증가세가 급격히 둔화된 모습이다. 특히 4월 상반기(1~15일) 수출입 총액은 473억 7천만 달러로, 직전 기간 대비 9.1% 감소했다. 이 기간 수입은 258억 1천만 달러로 1.1% 소폭 감소하는 데 그친 반면, 수출은 17.2% 급감하면서 단기간에 42억 5천만 달러의 무역 적자가 발생했다. 누적 기준으로 보면 수입 증가세가 더욱 두드러진다. 4월 15일까지 총 수입액은 1,524억 8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28.8% 증가했으며, 수출 증가율(20% 이상)을 크게 웃돌았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변화의 주요 원인으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리스크를 지목하고 있다. 중동 지역 분쟁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 등으로 국제 유가와 운송비가 상승하면서 글로벌 무역 환경의 변동성이 확대된 영향이다. 롱비엣증권(VDSC)은 고유가 장기화가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
【굿모닝베트남 | 유통·ICT】 페트로셋코(Petrosetco) 계열 ICT 유통 기업 PSD(Petroleum Distribution Services Joint Stock Company)가 2026년 1분기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4월 17일 주주총회에서 공개된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한 2조 5,170억 동, 세후 순이익은 145% 급증한 540억 동 이상을 기록했다. 1분기 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배 증가한 약 1,400억 동, 총이익률은 5.6%로 개선됐다. 금융 활동 매출도 약 두 배 늘어난 460억 동을 기록했다. 페트로셋코가 약 77%의 지분을 보유한 PSD는 휴대전화·IT 제품·전자제품·냉장 장비 등 ICT 제품 유통을 전문으로 한다. 노키아 유통업체로 출발해 현재는 삼성의 전략적 유통 파트너로 자리매김했으며, 주요 도매 고객으로는 모바일 월드(The Gioi Dien Thoai), 비엣텔 스토어·FPT Shop, 조똣(Cho Tot) 등의 대형 체인과 각종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있다. 삼성 제품 사업은 2025년에 전반적인 휴대폰 시장 침체 속에서도 6%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경영진은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