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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빈콤리테일, AEON뿐만 아니라 타꼬, 센트럴, 마산 등 거대 기업은 다양한 욕구를 위해 '원스톱 쇼핑몰'이라는 현대적 소매 트렌드를 개척하고 있다.

"쇼핑, 엔터테인먼트, 사회적 상호작용, 식사 등 보다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설립된 베트남의 원스톱 쇼핑몰 개념이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 것이다."


 

센트럴 리테일 베트남 그룹이 최근 KDC(끼도)와 소매 부문 투자 및 개발에 관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KDC는 F&B축 체인을 GO!, 빅씨, 탑스마켓 쇼핑몰 체인에 입점시켜 소비자에게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2021년 12월부터 설 이전까지 KDC가 센트럴 리테일 상가에 축축(Chuk Chuk) 매장을 10개 이상 정식 오픈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에는 축축은 베트남의 모든 센트럴 소매 쇼핑 센터에 선보일 것이다. 다음 단계의 협력에서는 태국 시장 등을 통해 축척뿐만 아니라 KDC의 필수 상품들을 확대할 예정이다.

 

센트럴 그룹은 모델을 혁신하고 주요 기능을 찾고 있다.

이번 단계는 쇼핑몰이 '편리함이 많은 하나의 행선지'라는 트렌드로 나아가기 위한 센트럴그룹의 모델 변경 전략의 일환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오늘날의 슈퍼마켓은 단순히 음식을 팔고 시장에 가는 곳만이 아니라 모든 주체가 즐길 수 있는 오락, 쇼핑,의 장소로 규정되어 있다.

"센트럴 그룹은 하이라이트가 필요한데, 그들이 질문을 했을 때, 그들은 바로 축축을 좋아했다. 축축을 통해 센트럴 리테일은 소매 시스템에서 유통되는 상품의 포트폴리오를 신제품으로 확장할 수 있다.  KDC의 대변인인 짠레응우옌 씨는 "그들은 더 많은 트래픽을 끌어모을 수 있고, 더 많은 고객이 먹고 마시며, 모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전에 센트럴 그룹은 카페 아마존이라는 브랜드명으로 태국 커피 체인점과도 협업한 바 있다. 참고로 센트럴 그룹의 GO!의 오프닝 소개는 종종 카페 아마조네 체인에 대한 광고를 동반한다.

 

 

이마트를 인수하면서 타꼬(THACO)는 쇼핑 센터, 컨퍼런스, 결혼식, 쇼룸, 자동차 수리 등 목적지를 개발하고자 한다.

실제로 대도시뿐만 아니라 베트남 대부분의 지방으로 '하나의 목적지, 많은 시설'이 확산되는 추세다. 이는 억만장자 짠바두엉, 응우옌 당꽝 또는 시드컴(더 커피하우스 체인 소유주)을 포함한 많은 거대 유통업체들이 추구하고 있는 모델이기도 하다.

지난 10월 초 타꼬가 이마트 코리아로부터 베트남 이마트 자본금 100% 인수를 완료했다. 쩐바두엉 회장은 이 거래를 공유하면서 이마트가 각 매장마다 특히 효과적인 사업 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마트의 인수는 타꼬의 원스톱 다용도 모델의 마지막 부분이다.

구체적으로, 그는 하이퍼마켓과 자동차 전시장 및 기타 상업 서비스의 통합이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왜냐하면 요즘 트렌드는 특히 지방에 하이퍼마켓이 발달하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한편, 쇼핑몰의 영향력은 점차 줄어들 것이다.

타꼬는 고객이 자동차를 구매하고 유지하며 웨딩파티, 실내 엔터테인먼트, 식품 쇼핑 활동 등 컨벤션 센터를 체험할 수 있는 원스톱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프레시앤칠(Fresh&Chill) – 고객이 돈을 인출하고, 시장에 가서 밀크티를 마시고, 약을 살 수 있는 마산의 현대적인 소매점

 

마산은 빈그룹으로부터 빈마트/빈마트+ 체인을 인수한 뒤 오프라인과 온라인 쇼핑 채널을 통해 소비자 등 생활 필수요건을 충족시키는 POL(Point of Life) 목적지를 구축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마산은 테콤뱅크와 함께 식품 생산 선두 업체라는 장점과 함께 일련의 M&A 거래(푹롱, 최근 파노(Phano) 약국 체인)를 통해 점차 POL 모델을 완성해가고 있다.

특히 그룹은 빈마트, 푹롱, 테콤뱅크, 파노가 통합된 프레시앤칠 센터를 막 론칭했다. 한마디로 고객이 돈을 인출하고 시장에서 밀크티를 사며 편리하게 기능성 식품을 구입해 건강을 돌보고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조합은 마산이 현대 소매 모델인 편의생활(CVLife)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여기서 소비자는 단일 목적지에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이에 따라 편리하고 통합된 솔루션을 통해 더 많은 제품을 판매해 제곱미터당의 수익 증대에 기여한다. 충성 고객 관리 플랫폼과 멀티서비스를 통합한 시범 점포 3곳의 방문자가 시범운영 전 기간에 비해 27%, 12%, 4% 증가했다는 통계도 있다. 또한 테콤뱅크는 CVLife 모델에 입점한 덕에 1361명의 신규 고객에게 접근했다.

 

 

더 커피하우스는 소형화되어 Seedcom의 새로운 "레시피"인 킹푸드 마트(Kingfood Mart)에 통합되었다.

외부에서는 코비드-19 이후 구조조정 과정에 있는 커피하우스도 킹푸드마트에 통합된 TCH 나우(Now)라는 키오스를 개발했다. 킹푸드마트는 시드컴 생태계에서 가장 어린 멤버로, 대유행 발생 기간 동안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 초부터 통계적으로 볼 때 킹푸드마트는 생태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기업활동과 최고의 성장을 한 회원이다. 따라서 TCH Now를 통합하면 서로의 트래픽을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브랜드를 복제하고 더 많은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다. 특히 더 커피하우스가 코비드-19의 영향을 많이 받는 상황에서 그렇다.

 

실제로 SM 프라임(SM Prime Holdings), 센트럴그룹의 자회사인 센트럴 빠따나(Central Pattana Public Co.) 및 AEON(에이온몰)등이 세계적으로 곧 이 모델을 활용했다. 베트남에서는 VRE(Vincom Retail)가 이 모델의 뒤를 잇는 사업이다. 위와 같은 장점으로 AEON과 VRE는 현재 총이익률이 최대 25~26%에 달하며 상당히 효과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비엣캐피탈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F&B 외에 패션, 화장품, 스파, 슈퍼마켓, 전자상가, 영화관, 다른 오락 서비스 등 전통부문을 포함한 다각화된 소매업을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는 '원스톱'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무역센터(TMC)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접대 서비스. 평균 면적이 2만㎡에서 10만㎡ 이상인 쇼핑센터는 백화점의 작은 부스 형태보다 세입자들에게 더 많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비엣 캐피탈증권은 쇼핑, 엔터테인먼트, 사회적 교류, 식사 등 보다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설립된 베트남의 원스톱 쇼핑몰 개념이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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