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2 (화)

  • 맑음동두천 -1.5℃
  • 구름많음강릉 3.8℃
  • 맑음서울 0.4℃
  • 맑음대전 0.7℃
  • 흐림대구 4.8℃
  • 구름많음울산 5.0℃
  • 구름많음광주 4.1℃
  • 구름많음부산 5.7℃
  • 구름많음고창 2.8℃
  • 구름조금제주 8.8℃
  • 맑음강화 -1.0℃
  • 맑음보은 -1.0℃
  • 맑음금산 -0.4℃
  • 구름많음강진군 4.6℃
  • 흐림경주시 4.9℃
  • 구름많음거제 6.7℃
기상청 제공

[한국글로벌학교] KGS: 제 1회 예술제 개최 (줌 온라인)

한국글로벌학교(교장 양재호)의 제 1회 KGS 하노이 예술제가 2021년 12월 24일(금) 13:00~ 14:30까지 줌(ZOOM) 온라인상에서 개최되었다.

담임선생님의 예술제 시작 알림으로 시작된 예술제는 한국어, 영어, 베트남어 버전의 학생 인사말 영상 상영과 실시간 전교생 교가합창에 이어 초등부는 음악 주유나 선생님이 주관하여 탤런트 쇼를, 중고등은 영어 송한나 선생님이 주관하여 영어 퀴즈 대회를 위주로 진행되었다.

 

초등부 탤런트 쇼 - “The 1st Primary Talent Show”에서는 미술 Katie 선생님이 뽑아주신 전교생의 미술 숙제 최고 작품들, 과학 Eddie 선생님이 뽑아주신 전교생의 과학 숙제 최고 작품들과 학생들의 숨은 재능을 뽐내는 비디오 영상, 초등학생들의 이번 학기 소중한 추억 영상 시청을 한 후에 학년별로 연습한 크리스마스 캐럴을 합창하고 피날레 We are the world를 합창하였다.

 

중등 영어 퀴즈 대회 - 2021 ~ 2022 학년도 “KGS English Quiz Bee”에서는 사회 Luke 선생님 진행으로 7학년에서 12학년까지 4~5명이 한 팀을 이루어 팀별 영어 실력 경합을 벌인 결과, “NO EYE DEER”팀이 최고 점수를 기록하여 대상을 수상하였고, 최우수상은 “SANTA DIED”팀이, 그 외 우수상 3팀, 장려상 3팀, 총 38명의 학생이 제 1회 “KGS English Quiz Bee”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받은 “NO EYE DEER”팀은 수상 소감에서, “첫 번째 라운드에서 저희 팀은 저희가 적은 정답에 확신하지 못하는 상태였고 온라인으로 대회를 진행하다 보니 원활한 소통이 어려워 서로 서먹했습니다. 첫 번째 라운드를 해본 후 팀 내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판단되어 자기 자신의 의견만을 밀어붙이기보다는 차분하게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면서 소통하기로 했습니다. 원활한 소통 덕분인지 저희 팀은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서 일방적으로 자신의 의견만을 밀어붙이기보다는 팀원들의 의견에 하나하나 귀 기울여 주는 것이 생각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아주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라고 밝혔다.

 

코로나 19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온라인으로 기획되고 진행된 예술제에서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다소 침체된 분위기의 학생들에게 이번 예술제는 학생간의 소통과 건전한 경쟁심을 갖게 하여 생동감 있는 학생의 일상으로 돌아오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한국글로벌학교(KGS) 하노이 본교는 수시 입학이 가능하고, 입학 상담은 다음과 같다.

☎전화 0904 065 959

☞카톡 id koreaglobal

▶이메일 kgshanoi@kgs.edu.vn

 


베트남

더보기
베트남 친구들아 힘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고사리손으로 모은 '기적의 성금'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명환)가 태풍과 홍수로 큰 시름에 잠긴 베트남 중부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따뜻한 희망의 손길을 건넸다. 지난 11월 28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명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하나 되어 베트남 중부 지방 수해 복구를 돕기 위한 모금 캠페인을 펼쳤다. 태풍 ‘갈매기’가 할퀴고 간 상처를 보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학교 구성원들은 단 하루 만에 240,000,000 동이라는 놀라운 성금을 모았다. 이번 모금은 최근 태풍 ‘갈매기’가 휩쓸고 간 베트남 중부 지방의 참상을 접한 학교 구성원들이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자"는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나눔을 실천하며 베트남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국경을 넘는 공감 능력을 갖춘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이 성금은 피해 지역의 긴급 구호 물품 지원 및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학생들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자신이 살고 있는 베트남 땅의 아픔을 자신의 일처럼 여기며 진지한 태도로 참여했다. 고사리손으로 용돈을 모아 기부에 참여한 한 6학년 학생은 “뉴스에서 물에 잠긴 마을과 힘들어하는 친구들을 보며 마음이 너무 아팠다”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