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3월 새우 수출 40% 증가

수산물수출생산자협회(VASEP)는 3월에도 시장 수요 호조에 힘입어 2021년과 비교해서 새우 수출이 40%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여러 가지 호재가 있지만 최근 휘발유와 유가가 사상 최고치로 올라 운송비가 상승하면서 기업의 생산비와 수익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게 바셉의 판단이다.

 

또, 인도, 에콰도르, 인도네시아등의 경쟁국에 비해 경쟁력 저하, 기업은 여전히 고비용의 생산, 국제 배송료 상승, 제품 코스트의 상승 등 많은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2022년에도 미국, EU, 일본은 베트남산 새우의 주요 수출 시장이 될 것이다. 또한 캐나다, 호주, 영국 등 다른 잠재 시장에도 집중이 필요한다. 러시아 시장은 결제와 운송의 위험으로 인해 중단될 것이며 단기간에 회복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새우 수출에 다소 영향을 끼쳤지만, 이들 두 시장은 베트남 전체 새우 수출의 극히 작은 비중을 차지한다(러시아가 1%를 차지, 우크라이나가 0.03%를 차지).

 

그러나 두 나라의 분쟁은 휘발유 가격을 상승시키고 일련의 다른 투입 비용 증가로 이어져 가공 및 수출 업체의 가격과 이익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베트남 새우 수출은 미국, EU, 일본, 한국, 중국, 영국 등 주요 시장에서 모두 호조를 보였다. 러시아를 제외한 수출은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의 영향으로 인해 감소하였다.


2월 새우 수출액은 2억448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늘었지만 설과 맞물려 1월보다는 줄었다. 올해 두 달 동안 새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증가한 5억5천800만달러에 달했다.

 

올해 두 달 동안 베트남의 새우 수출 구조에서 흰다리 새우와 검은 호랑이 새우의 수출은 각각 49%, 54%로 두 자릿수 증가했다. 수출은 일부 해양 새우 제품에 대해서만 감소했다. 가공 흑호새우의 수출은 119%로 가장 많이 증가했다.

 

미국은 베트남 전체 새우 수출액의 21%를 차지하는 단일 새우 수입 시장 중 가장 큰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대미 새우 수출은 2021년의 성장 모멘텀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올해 들어 두 달 동안 대미 새우 수출액은 1억 175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다. 

 

미국 시장은 코비드-19 이후 새우를 포함한 해산물의 수입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베트남은 여전히 미국 시장에서 인도, 에콰도르, 인도네시아에 이어 네 번째로 큰 새우 공급국이다.

 

대중국 수출은 2021년 22% 급감한 데 이어 올해 들어 2월까지 양호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월 베트남의 대중 새우 수출액은 2130만달러로 2021년 2월 대비 41% 증가했다. 올해 2월까지 이 시장으로의 수출은 397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해 이 품목의 수출 비중 7.1%를 차지했다.

 

중국은 거대한 식품 서비스 채널을 가진 세계에서 가장 큰 새우 소비 시장 중 하나이다. 

 

2022년에는 중국의 새우 수입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특히 중국 세관 당국이 코비드-19 대유행 기간 동안 수입 식품에 대한 감독 강화를 고려할 때, 중국의 규제와 장벽은 여전히 엄격하다. 바셉은 이 시장의 수출업자들에게 새우의 생산과 중국 수출 과정에서 코비드-19의 통제와 예방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비즈플레이, B2E 솔루션 ‘bzp비플식권 서비스’ 편의성·효율성·만족도 제고 효과로 기업 시장 파고든다
Expense 비용관리 Total 서비스 기업 비즈플레이(대표 김홍기)가 ‘bzp비플식권 서비스’를 통해 기업 식대 운영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며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bzp비플식권 서비스는 지정식당 장부 작성, 종이식권 발급 및 관리, 제한된 구내식당 이용 등 기존 식대 운영 방식의 비효율을 해소한 모바일 기반 전자식권 솔루션이다. 전국 80만 개 제로페이 가맹점과 편의점, 대형 프랜차이즈 등 비즈플레이 제휴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배달앱 ‘요기요’와 연계한 배달·포장 주문도 지원해 임직원의 식사 선택권을 획기적으로 확대했다. 임직원들은 별도의 종이식권이나 법인카드 발급 없이 전용 앱 설치만으로 식권 포인트를 자동 연동해 QR코드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사무실은 물론 재택근무, 외근, 파견, 지사 근무 등 다양한 근무 형태에서도 유연한 식대 지원이 가능해져 직원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 기업 관리자는 △일/회/월 한도 설정 △업종 및 지역별 가맹점 조건 설정 △사용 내역 실시간 확인 △부서별 사용 내역 자동 집계 △정산 및 회계 연동 처리 등 다양한 관리 자동화 기능으로 식대 관리 업무 부담을 줄이고 예산 집행의 투

문화연예

더보기

미디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