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코로나19 사태 동안 중단되었던 정책에 따라 6월 1일부터 제주도와 양양군을 방문하는 베트남 관광객들에게 무비자 입국을 다시 허용할 것이다.

제주도 관광객

수요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정부가 관광객들이 비자 없이 30일 동안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면제 프로그램을 부활시킬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서퍼들의 인기 여행지인 양양에서는 무비자로 15일간 체류할 수 있지만 강원도가 지정한 여행사를 통해 관광을 예약해야 한다. "입국 절차를 간소화해 관광객을 늘리고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길 바란다"고 말한 것으로 중앙일보는 전했다.

한국은 전염병이 발생하기 전에 베트남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관광지가 되었다. 2019년에는 55만명 이상이 한국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