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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뎅기열] 빈즈엉성 뎅기열로 8명 사망

 

지난 4월 장마가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남부 빈즈엉성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6% 증가한 4867건의 뎅기열을 기록했다.

 

응우옌흥쭈엉 빈즈엉 보건부장은 22일(현지시간) 지방회의에서 "이 중 8명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호찌민시와 접경한 주요 산업 중심지인 빈즈엉은 올해 920개의 뎅기열 핫스팟을 감지했다.

 

호찌민시 질병통제센터는 19일 뎅기열 환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7.3% 증가한 1만6057명을 기록했으며 9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호찌민시는 남부 지역이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지금이 뎅기열의 절정이라고 말했다.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뎅기열은 베트남의 28개의 전염병 중에 흔한 질병이다. 가장 많은 사망 원인 중 하나인 뎅기열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 뎅기열에 대한 유일한 백신은 이전에 뎅기열에 걸리지 않은 사람들에게 권장되지 않는다.

 

세계보건기구는 서식지를 없애는 것이 뎅기열 바이러스의 전염을 막는 핵심 전략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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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