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한국경제

국산 밀 전문 생산단지 74곳 선정…자급률 높인다

전년 대비 단지 수 45%·재배면적 36.2% 증가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농림축산식품부가 내년도 국산 밀 전문 생산단지 74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2020년부터 밀 재배의 규모화,조직화로 밀 자급률을 높이고 국산 밀 품질의 고급화를 위해 밀 전문 생산단지(이하 생산단지)를 육성,지원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생산단지는 지난해 51곳에서 23곳 증가한 74곳(45%)이다. 재배면적은 7248ha로 지난해 5322ha보다 1926ha(36.2%)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전북이 3538ha로 전체 생산단지 재배면적의 48.8% 차지해 가장 컸으며 전남 2275ha, 광주 524ha가 뒤를 이었다. 생산단지별 평균 재배면적은 98ha이다.

농식품부는 이들 생산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영농 및 규모화,조직화를 위한 교육,컨설팅 지원, 밀 정부보급종 종자 할인 공급, 정부비축 우선 매입, 밀 생산,보관 등에 필요한 시설,장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이달 중 정부보급종 종자 신청을 받아 내달까지 일반 가격의 반값에 공급한다. 공급 품종은 새금강, 금강, 백강, 조경 등 4종이다.

또 내년도 밀 생산단지 건조,저장 및 시설,장비 지원사업은 지자체를 통해 이달 말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10월 중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생산단지 수요를 반영해 밀 재배,수확 시 필요한 콤바인, 파종기, 건조기, 방제기 등 장비 종류를 확대 지원한다.

김보람 농식품부 식량산업과장은 '정부는 국산 밀 생산확대 및 품질 향상을 위해 밀 전문생산단지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밀 자급률 제고 및 안정적 공급을 위한 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관련 제도도 개선,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베트남

더보기
엔비디아, 장비 생산의 일부를 베트남에 투자 및 이전, 3개 지역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 실시
엔비디아(NVIDIA)는 관련 중앙 및 현지 기관과 협력하여 인공지능(AI) 연구 개발 및 훈련 센터 설립, 슈퍼컴퓨터 시스템 설치, 슈퍼컴퓨터용 이미지 처리 장치(GPU) 생산 일부를 베트남으로 이전하기를 원한다. 4월 26일 호치민시 판반마이(Pan Van Mai)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부사장인 키스 스트리어가 이끄는 엔비디아의 고위급 대표단과 회의를 가졌다. 키스 스트리어 씨는 현재 엔비디아 그룹 대표단과 함께 베트남의 3개 주요 도시인 하노이와 시, 호치민과 다낭을 방문하여 첨단 기술 투자 지역을 선정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NVIDIA는 관련 중앙 및 현지 기관과 협력하여 인공지능 연구, 개발 및 훈련 센터(AI) 설립 준비, 슈퍼컴퓨터 시스템 설치, 슈퍼컴퓨터용 이미지 처리 장치(GPU) 생산 일부를 베트남으로 이전하기를 원한다. 이 자리에서 키스 스트리어는 하노이, 다낭, 호치민 시를 방문한 것이 자신과 대표단이 가까운 장래에 베트남과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엔비디아 부사장은 "지난번 베트남에 왔을 때 그룹 회장이 흥분한 것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며 "베트남은 AI 기술을 마스터할 뿐만 아니라 AI를 강력하게 발전시킬 모든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