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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교민단체기관]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 코로나 극복, 교민 한글교육에 힘쓰다

1학기 대비 199명→255명 학생 수 증가
교민 문화강좌 9개 확대 개설

베트남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교장 손성호)는 9월 17일(토)에 2022학년도 2학기 수업을 시작하였다. 코로나 상황이 완전히 해소되진 않았지만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1학기에 비해 학생 수가 199명→255명으로 대폭 증가하였고 교민 문화강좌도 1년 반만에 9개 강좌가 개설되었다.

 

 

증가된 학생 수에 맞춘 더 나은 교육을 위해 학급수를 기존 17학급에서 20학급으로 증편하였다. 또한 코로나로 멈추었던 개강식도 1년 반만에 실시하여 새학기의 시작과 함께 학생들의 학습의지를 높이고자 하였다.

 

아울러, 가정형편이 어려운 현지 국공립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 지급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한국어‧베트남어, 발레, 캘리그라피 등 교민들의 교육 수요를 반영한 교민 문화강좌가 개설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평소 호치민시내에서 배움의 기회가 적었던 교민(성인)들을 위한 것으로 총 9개 강좌를 개설하여 폭발적인 수강신청이 이루어졌다.

 

한글학교 개강식에 참석한 최분도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 이사장은 “아직 코로나 상황 속에 있지만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학사운영을 추진하여 유아부터 성인까지 우리 교민들의 교육 지원을 강화하였다.”며 “주말에도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겠다는 일념으로 한글학교에 나와 열정적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을 응원한다”고 격려하였다.

 

 

손성호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장은 “열정 있는 선생님들의 정성 어린 지도의 손길이 교민자녀들의 한국어 실력 향상과 역사 의식 함양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재외동포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해 나가겠다. ”고 개강 소감을 밝혔다.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

담당자 정세훈 035-802-8216, jshoony007@gmail.com
사무국 엄혜성 028-5417-1772, sklshcm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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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