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전국 22개 공항에서 베트남항공을 이용하는 고객은 탑승 수속을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이 정보는 베트남 항공 그룹(베트남 항공, 태평양 항공, 바스코)이 11월 7일에 발표했다.
따라서, 11월 7일부터, 전국의 22개 공항에서 베트남 항공을 타는 승객은 비행기를 타기 전에 온라인으로 탑승 수속을 할 수 있다. 특히 까마우 공항은 11월 8일부터, 락자 공항은 11월 22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 항공사가 국내 공항망 전체에 이 편리한 서비스를 적용한 것은 베트남 항공이 처음이다.
베트남 항공은 2009년부터 노이바이, 탄손낫, 다낭, 깜란, 반돈, 깟비, 빈, 쭈라이, 꼰다오, 푸꾸옥, 달랏, 디엔비엔, 껀토, 토쑤안, 플에이꾸, 푸깟, 푸바이, 둥호이, 뚜이호아, 부온마투옷 공항에 온라인 체크인 서비스를 시행했다.
한편, 비엣젯과 대나무 항공은 탄손낫, 다낭, 푸꾸옥, 노이바이에서 온라인 체크인을 막 시작했고, 다른 지방과 는 곧 신청할 예정이다.
대기열을 피하기 위해 승객은 출발 시간 24시간에서 1시간 전 사이에 항공사 웹사이트에서 항공편을 셀프 체크인할 수 있다. 탑승객은 온라인 체크인 절차를 마치면 '온라인 탑승권'을 전자 발급받거나 직접 카드를 출력한 뒤 탑승객 보안검색대와 게이트로 직접 이동, 공항 내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에 가서 확인할 필요 없이 비행기에 탑승하게 된다. 위탁 수하물이 있는 손님의 경우, 체크인 카운터에서 추가 수하물을 추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