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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외국인 관광객 21.1배 증가, 가장 많은 관광객은 한국

 

통계청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11월까지 베트남을 찾는 국제 관광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1배 증가한 것은 베트남이 관광, 국제선 노선을 개방했기 때문이다. 

 

11월 및 2022년 11월 사회경제상황보고서에 따르면 11월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인 입국자는 59만6900명으로 전월 대비 23.2%, 국제선 노선이 복구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배 증가했다.

 

11월에는 아시아에서 온 관광객이 41만7천여명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한국 관광객이 14만4천여 명으로 가장 많았다.

 

2022년 11월까지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인 입국자는 295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1배 늘었지만 코로나19 전염병 전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여전히 81.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관광수단별로는 항공편으로 베트남을 찾는 관광객이 267만명으로 베트남을 찾는 국제 관광객의 88.9%를 차지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2배나 증가했다. 도로를 통해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32만6100명으로 11.1%, 7.6배에 달했고, 해상 여행객은 855명으로 0.03%를 차지했다.

 

국가별·영토별로는 한국이 76만3000명 이상으로 2022년 11월까지 베트남을 방문한 관광객이 가장 많은 나라로 2021년 같은 기간보다 27배 가까이 많았다.

 

미국은 올해 11월까지 베트남을 방문한 관광객이 26만6000명을 넘어 두 번째로 많은 나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배나 증가했다.

 

캄보디아 관광객은 17만2000명 이상으로 세 번째로 많은 편으로 2021년 11월과 비교해 24배가 증가했다. 태국과 일본이 뒤를 이어 베트남을 찾는 관광객이 각각 15만3400명, 14만6600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호주, 중국, 대만(중국) 등은 모두 2022년 11월까지 베트남을 방문한 관광객이 많은 국가 및 지역이다.

 

또 구글 데스티네이션 인사이트 자료를 보면 2022년 11월 베트남 숙박시설에 대한 국제 검색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배 증가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관광을 가장 많이 찾는 나라는 미국, 싱가포르, 인도, 호주, 일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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