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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권, 글로벌 모빌리티 순위 4계단 상승

한국 191개국 무비자 입국으로 3위
1위는 193개국의 일본, 192개국 싱가포르가 2위

베트남 국민은 현재 55개국을 무비자로 갈 수 있게 되었다. 올해 세계 여행 자유 지수에서 베트남 여권은 4계단 뛰어올랐다.


런던에 본사를 둔 글로벌 시민·거주 자문회사 헨리앤파트너스가 발표한 2023년 헨리 여권 지수에 따르면 동남아에서는 현재 베트남 여권(88위)이 캄보디아(89위), 라오스(93위), 미얀마(96위)보다 강력하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는 각각 192개국과 179개국과 영토에 대한 비자 면제로 2위와 14위를 차지하며 이 지역에서 가장 강력한 여권을 보유하고 있다.

 

태국 여권은 68위로 시민들이 비자를 신청하지 않고 78개국을 방문할 수 있다.

 

이 지수는 소지자들이 사전 비자 없이 접근할 수 있는 목적지 수를 기준으로 199개의 세계 여권을 순위화한다. 이 지수는 비자 정책 변경이 적용되는 시점과 시기에 따라 연중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다.

 

일본은 2023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여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민들은 비자를 신청하지 않고도 193개국과 영토를 방문할 수 있다.

 

한국은 191개 목적지에 무비자로 접근하면서 독일과 함께 3위를 차지했다.

 

세계에서 가장 약한 여권은 예멘, 파키스탄, 시리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과 같은 정치적 갈등에 빠진 가난한 나라들로부터 온다.

 

베트남은 2년간의 국경 폐쇄 이후 3월 15일 국경을 개방하고 팬데믹 이전 비자 정책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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