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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많은 소비를 한 국제 관광객은?

명동에서 쇼핑 중인 관광객

 

신용카드와 금융서비스업체 BC카드에 따르면 1인당 카드 거래액이 20만원(150달러)에 육박해 2022년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중 베트남 관광객이 가장 많이 쓴 것으로 나타났다.


수요일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베트남 관광객의 1인당 공인 카드 거래액은 19만7천원으로 전년보다 89% 증가했다.

 

이는 두 번째로 많은 소비를 한 일본인 관광객의 카드 구매액 18만8천원, 중국인 관광객 17만1천원, 대만인 12만6천원, 미국인 10만9천원보다 높은 금액이다.

 

최근 3년간 베트남인들은 한국에서 병원 방문과 화장품뿐만 아니라 면세점과 백화점에서 쇼핑을 할 때 가장 많은 돈을 썼다. 이들의 지난해 면세점과 백화점 지출은 전년 대비 각각 1,837%, 400% 폭발적으로 늘었다.

 

결과는 한국관광공사가 조사한 베트남 관광객의 한국 방문 목적, 즉 쇼핑, 음식, 미용, 건강 관리와 일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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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