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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민주평화통일 베트남협의회 신관 건축기금 1억동 기탁

 

베트남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2023. 5. 20.(토) 본교 가온홀에서 민주평화통일 베트남협의회(회장 박남종)으로 부터 신관 건축을 위한 1억동의 학교 발전기금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손성호 교장을 비롯해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 박남종 회장, 신동민 부회장, 심일용 대외협력 위원장, 유정동 홍보분과 위원장 및 학교관계자가 참석하였다.

 

박남종 회장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신축건물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의미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학생들이 자신감을 느끼고, 꿈꾸고 나아가 이들이 성장해 사회에 다시 기여하고 환원하는 기부의 선순환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건축기금을 기탁하였다.

 

손성호 교장은 “1998년에 87명으로 개교한 학교가 2023년 2천100여명으로 양적으로 뿐만 아니라 질적으로 수준 높게 성장하였다. 학교가 한 단계 나은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과제인 신관 건축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최선을 다해 노력하여 성장하고 발전하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인사와 포부를 밝혔다.

 

민주평화통일 베트남협의회는 재외동포사회의 평화문화와 통일기반조성에 관한 공감대 확산, 재외동포 청소년의 평화감성 제고 및 통일의식 함양 등 민주평화통일에 관한 공공외교 활동을 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지역협의회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 최근 5년 동안 3억동 상당의 발전기금을 기탁한 바 있다.

 

한편, 글로네이컬(GloNaCal) 미래인재를 키우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교육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신관 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 기업, 단체의 상시 상담을 받고 있으며, 후원자는 반얀트리홀(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행정실(028-5417-9021) 또는 홈페이지(http://kshcm.net/) 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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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벤탄-껀저 메트로 투자 정책 합의
호치민시 당위원회 상무위원회가 벤탄-껀저 지하철 노선의 투자 정책에 대해 방금 합의했다. 이 노선은 길이가 약 53km에 달하며 설계 속도는 350km/h이며 올해 착공될 예정이다. 호치민시 당위원회 상무위원회의 결론에 따르면, 벤탄-껀저 철도는 도시 교통과 지역 연결성 발전에 중요한 프로젝트로, 당과 국가의 발전 방향에 따라 새로운 전략적 교통 축을 형성하는 데 기여한다. 이번 프로젝트 투자는 호치민시의 개발 공간 확대 방향에 맞춰 여객 운송 수요를 충족하고, 도시 개발의 모멘텀을 창출하며, 사회경제적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호치민시 당위원회 상무위원회는 벤탄-껀저 철도 프로젝트의 투자 정책에 합의했다. 동시에 호치민시 당위원회는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를 이끌고 부서와 지부를 지휘하여 프로젝트의 투자 과정과 절차를 엄격하게 준수하도록 규정을 준수하도록 했다. 실행 과정에서 프로젝트의 실행 가능성과 진행 상황을 보장하기 위해 엄격한 검사 및 모니터링 솔루션을 시행하는 동시에 보호림, 경관, 생태 및 도시 유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벤탄-껀저 철도 프로젝트는 빈스피드 고속철도 투자 개발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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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