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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베트남 방문 1위, 올해 800만 목표의 98% 달성

2023년 5월 베트남 중부 나트랑의 포나가 타워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들. 사진 Vn익스프레스/Bui Toan

 

베트남은 올해 첫 8개월 동안 780만 명의 외국인 방문객을 유치하여 올해 목표인 800만 명을 달성은 무난할  것 같다. 통계청에 따르면 8월 한 달 동안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20만 명으로 전월 대비 17.2% 증가해 두 달 연속 외국인 관광객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

 

 

지금까지 방문객 1위는 227만 명의 한국이며, 중국 (거의 95만 명)과 미국 (50만 2천 명)이 그 뒤를 이었다.

 

응우옌쭝칸 베트남 관광청장은 8월 15일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비자 정책이 베트남이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연말에 국제 관광 성수기에 접어들면 관광 산업이 성장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여지가 많이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국제 관광 성수기는 일반적으로 9월부터 내년 4월까지 지속되는데, 이는 겨울 휴가를 맞이하는 서양 관광객들이 베트남으로 몰리기 때문이다.

 

베트남의 새로운 비자정책은 모든 국가와 영토에서 온 시민들의 전자 비자 등록을 받아들이며, 복수 비자로 90일 동안 유효하다. 모든 국가에 전자 비자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정부는 일방적으로 비자를 면제받은 13개국의 국민들을 위해 베트남에서의 체류 기간을 15일에서 45일로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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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