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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한국 관광객 계속 안전사고, 달랏 근처 절벽에서 추락사한 한국인

람동성 랑비앙산 /사진:브이앤익스프레스


한국인 관광객 1명이 25일 오후(현지시간) 람동(Lam Dong) 중부 고원지대 랑비앙(Langbiang) 산 정상 절벽에서 발을 헛디뎌 추락사했다.


이 60세의 관광객은 단체와 함께 산 정상으로 이동하던 중 사진을 찍다가 미끄러졌다.그녀는 현지 관광 직원과 가족들에 의해 람동 종합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여러 차례의 심각한 부상으로 사망했다. 그녀가 미끄러진 곳에 경고판이 붙어있다.

 

랑비앙은 락드엉 구에 위치해 있고, 관광지 달랏으로부터 12킬로미터 떨어져 있다. 해발 1200미터로 관광객들은 걷거나 꼭대기까지 차를 타고 여행한다.

 

지난 화요일에는 갑작스러운 홍수가 지프차를 휩쓸고 간 락드엉 구에서 4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사망했다.

 

람동 당국은 관계자들과 관광업체들에게 안전조치를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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