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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의 맛은 침대버스로...

베트남의 침대버스는 색다른 경험으로 현지인은 물론 글로벌 관광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침대버스는 베트남에서 인기 있는 교통수단이 되었다. 호치민시의 한 관광 가이드는 베트남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기차보다 빠르며 가격도 저렴해 선호한다고 말한다.

 

일부는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외국인 관광객도 침대 버스에 눈을 돌리고 있다. 일반 좌석이 있는 버스부터 침대 종류까지 다양한 종류의 관광버스가 있다.

 

다음은 여행 가이드가 제공하는 통찰력을 바탕으로 침대 버스에 대한 간략한 개요다. 일반적으로 여행을 즐기거나 100킬로미터 이상인 경우 이코노미 클래스와 객실 클래스의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이코노미 클래스 침대 버스

이코노미 클래스 침대버스는 비좁고 전용 공간이 없다. 사진제공: Best Price Travel

 

이코노미 클래스 버스는 44, 34, 32개의 침대가 3열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키 180cm 이하의 여행객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침대마다 쿠션과 이불, 식수 등 기본적인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부 버스에는 USB 충전 포트 등의 기능이 추가되어 있다.

 

이코노미 클래스 버스에 탑승하는 승객은 신발을 제공되는 비닐 봉투에 보관해야 하며, 여행 가방과 같은 큰 짐은 버스 트렁크에 보관하고, 가벼운 소지품은 승객 구역에 보관할 수 있다.

 

이코노미 클래스 티켓의 범위는 25만에서 30만동이다. 예를 들어, 호치민시에서 달랏까지 600km가 넘는 거리로 약 8시간이 소요되는 여행은 평균 28만동이다. 

 

선호하는 좌석과 출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관광객들은 2, 3일 전에 표를 예약하는 것이 좋다. 예약은 버스 운영사 핫라인, 전화 앱, 온라인 여행 서비스, 전자 지갑을 통해 할 수 있다.

 

주간 버스는 정류장이 많아 일반적으로 시간이 많이 걸린다.

 

객실 클래스 침대 버스

 

객실이 있는 침대 버스는 양쪽에 11개씩, 2개 층에 총 22개로 구성된다. 각 객실에는 최대 신장 약 170cm의 성인 2명이 탑승할 수 있다.

베트남의 객실급 침대버스 객실 사진 

 

일반석보다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이 버스에는 일반적으로 TV 스크린, 충전 포트, 마사지 기능이 있는 매트리스 등이 있으며, 일부 버스에는 화장실도 있다.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티켓 가격은 객실당 55만동0,000-75만동이다. 또한 픽업 및 하차 서비스의 편의성도 제공한다.

 

베트남에는 덜 인기 있는 다른 교통수단들이 있다.

 

그 밖의 교통 수단으로는 미니버스나 코치가 있으며, 100km 이하의 거리를 주행해도 무방하다. 이코노미 클래스는 16인승, 29인승, 45인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티켓 가격은 10만동 미만이다. 이 버스들은 빈번하지만, 고속도로 전에 승객들을 태우기 위해 많은 정차를 해서 이동 시간이 15분에서 20분 정도 차이가 날 수 있다.

 

프리미엄에는 9인승, 11인승, 17인승, 19인승, 22인승 등 프리미엄 미니버스 '리무진'이 있다. 플러시 쿠션이 있는 좌석, 충전용 콘센트, 식수, 젖은 수건, 각 좌석 뒷면의 TV 등 일반 승용차에 비해 우수한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승객은 티켓을 미리 예약해야 한다. 여행 중에 승객을 태우기 위해 좀처럼 멈추지 않는다. 티켓 은 10만~20만동으로 편안함과 넓은 좌석을 원하는 고객에게 이상적인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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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