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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훈센, 캄보디아 상원의원으로 선출되었다

캄보디아 선거 당국은 훈센 전 총리가 상원에서 의석을 차지했다고 확인해 정계 복귀를 선언했다. 캄보디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NEC)는 오늘 여당인 캄보디아 인민당(CPP)이 지난달 선거 이후 훈센 총리의 의석 1석을 포함해 상원 58석 중 55석을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야당인 크메르 윌은 3석을 차지했다.

 

 

CPP는 4월에 열릴 예정인 회의에서 71세의 훈센을 국왕이 해외에 있을 때 국가원수의 역할을 수행하는 상원의장으로 지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캄보디아 상원은 62석이며, 이 중 58석은 125명의 의원과 1만1000명 이상의 지방 정부 관계자가 선출하고 나머지 4개의 상원 의석은 노로돔 시하모니 국왕과 캄보디아 의회가 임명한다.

 

훈센 총리는 캄보디아를 거의 40년 동안 이끈 후 2023년 8월 사임했다. 그러나 이번 당선으로 그는 적어도 2033년까지 다른 직책에서 계속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훈센의 장남 훈 마네가 아버지가 사임한 후 총리가 되었다. 지난 달, 캄보디아 의회는 훈센의 막내아들 훈마인을 부총리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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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