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5 (토)

  • 맑음동두천 3.4℃
  • 맑음강릉 7.7℃
  • 맑음서울 7.5℃
  • 맑음대전 6.4℃
  • 맑음대구 7.0℃
  • 맑음울산 9.7℃
  • 맑음광주 7.9℃
  • 맑음부산 11.5℃
  • 맑음고창 4.6℃
  • 맑음제주 11.5℃
  • 맑음강화 3.9℃
  • 맑음보은 3.8℃
  • 맑음금산 3.8℃
  • 맑음강진군 9.3℃
  • 맑음경주시 3.9℃
  • 맑음거제 10.1℃
기상청 제공

베트남

[캄보디아] 3번 순환도로 명칭 '시진핑 대로'로 변경

캄보디아는 양국간 협력을 강화하는 데 있어 중국 국가주석을 예우하기 위해 프놈펜의 3번 순환도로 이름을 '시진핑 대로'로 바꿨다.

 

 

개명식은 5월 28일 캄보디아 총리 훈 마네와 중국 대사 부엉반티엔이 주재한 프놈펜의 평화궁전에서 열렸다. 이것은 캄보디아와의 관계와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기여를 강조하기 위한 조치다.

 

훈 마네 총리는 3번 순환도로의 명칭을 시진핑 애비뉴로 변경하는 것은 양국 관계에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중국은 이를 적극적으로 승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지원이 캄보디아의 경제와 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시진핑 거리는 중국과 캄보디아의 출연금으로 2억7300만달러를 들여 건설되었으며, 프놈펜의 포르센체이 지역의 4번 국도와 칸달 지방의 키엔 스베이 지역을 연결한다.

 

이 프로젝트는 중국 상하이 건설 그룹이 2019년 1월에 시작되어 2023년 7월에 완공했다. 이 노선의 길이는 53km이며, 이 중 프놈펜에 15km, 칸달성이 38km이다.

 

캄보디아는 출범 이후 시진핑 대로가 교통을 원활하게 하고, 무역을 촉진하며, 프놈펜 주변 지역을 개발하는 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훈 마네 총리에 따르면, 중국은 캄보디아에 거의 4,000km의 도로를 건설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캄보디아는 또한 1965년에 중국의 첫 번째 대통령 마오쩌둥을 기리기 위해 머오쩌둥 거리 이름을 지었다. 캄보디아는 또한 고인이 된 자와할랄 네루 인도 총리나 프랑스 지도자 샤를 드골과 같은 외국의 위인들의 이름을 따서 길의 이름을 지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테크놀리지] 삼성, 세계 최초 트라이폴드폰 12월 5일 출시…가격 3000달러, 중국·싱가포르 등 한정 시장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트라이폴드(3단 접이식) 스마트폰을 이르면 12월 초 선보일 전망이다. 고가 전략으로 기술력을 과시하며 애플 폴더블 아이폰 출시를 견제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포니어라(PhoneArena)는 한국 내 두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의 첫 트라이폴드폰(가칭 갤럭시 G 폴드)이 12월 5일 출시된다고 13일 보도했다. 삼성은 보통 12월 언팩드 행사를 열지 않지만, 이번에는 소규모 런칭 행사로 제품 특징·스펙·가격을 공개할 가능성이 크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갤럭시 G 폴드는 초기 중국·싱가포르·UAE·한국 등 한정 시장에서만 판매되며, 한국 내 가격은 약 440만 원(3000달러)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삼성의 초기 판매 목표는 2만~3만 대에 불과해 대량 생산보다는 기술 시연 목적이 강하다. 제품은 10월 말 서울 K-테크 쇼케이스에서 공개됐으며, 'G-타입' 디자인을 채택해 내측으로 접히는 구조로 내구성과 품질을 강조했다. 이는 화웨이 메이트 XT의 'S-타입' 외측 접이식과 차별화된다. 다만 시장 출시 전이어서 어느 방식이 우위인지 평가하기는 이르다. 접었을 때 6.5인치 스마트폰 크기, 펼쳤을 때 10인치 태블릿에 해당하며, 한국경제신문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