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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랏의 리엔꾸엉 공항, 국제 공항이 되다

교통부는 리엔꾸엉공항이 6월 22일부터 국제선, 민간 항공기, 군용기를 공급받아 국제공항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리엔꾸엉 공항(람동성)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규정에 따른 4D 공항으로 2급 군용 공항으로 대형 항공기 B747/B787. /A350 등을 운항할 수 있다.

 

지난 5월 교통부는 2021~2030년 롄쿵항 계획을 2050년을 목표로 국제공항과 국내공항의 위치로 민군용으로 승인했다. 지금부터 2030년까지 롄쿵은 연간 500만명의 승객과 2만톤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4E급 공항(오늘날 베트남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 될 것다. 2050년을 목표로 연간 700만명의 승객과 3만톤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 용량을 늘릴 것이다.

 

 

2021-2030년 기간 동안 공항은 3,250 m x 45 m, 너비 7.5 m의 기존 활주로를 유지한다. 2050년까지 기존 활주로는 규정에 따라 3,600 m x 45 m로 확장된다. 이 단계에서 공항은 또한 200만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T1 여객 터미널을 유지하고 연간 약 300만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T2 여객 터미널을 계획하고 있다. 2050년까지, T2 여객 터미널은 전체 항구의 총 수용 인원이 연간 약 700만명에 도달하도록 확장될 것이다. 필요할 때 개발을 위해 토지를 미리 확보한다.

 

리엔꾸엉 공항은 람동 지방의 득쫑 지역 리엔응이아 타운에 위치해 있으며, 달랏 도심에서 28km 떨어져 있다. 현재는 한국, 태국의 전세기가 취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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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