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오후 서울에 도착한 직후, 팜민찐 총리는 한국 친구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으로 재임하는 동안 팀의 승리가 베트남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 기쁨을 주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그것이 스포츠 업적일 뿐만 아니라 문화적인 연대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축구는 두 나라 사이의 응집력과 연대를 촉진한다. "두 나라 팬들의 지지가 축구를 넘어서는 연결고리를 형성했다"라고 표현하고 두 문화와 두 나라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팜민찐 총리는 베트남을 사랑하는 한국 친구들의 진심 어린 마음에 감사하며 베트남은 한국과의 관계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 관계는 역사상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개혁의 시기에 돌파구였다. 총리는 현재까지 베트남에 20만명이 넘는 한국인이 살고 있고, 한국에도 20만명이 넘는 베트남인이 살고 있다고 말했다. 짧은 시간 동안 양국 국민 간의 교류는 매우 빠르게 발전했다.
총리는 이러한 결과가 양국 정부와 양국이 항상 조건과 기회를 창출하고 양국 국민의 합법적인 권리와 이익을 보장하고 양국에서 생활하고 일할 수 있었던 덕분에 달성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항서 감독의 발언과 그의 축구에 대한 사랑을 언급하면서, 총리는 모든 축구 경기는 승리하든 패배하든 "베트남과 한국의 정신"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베트남 국민들은 베트남 국기를 들고 베트남 국가를 불렀을 뿐만 아니라 태극기를 들고 애국가를 부르며 박항서 감독의 이미지를 가져왔다.
팜민찐(Pham Minh Chinh) 총리는 양국 간 경제 협력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한국이 직접 투자 부문 1위 파트너, 개발 협력(ODA)과 관광 분야에서 2위, 베트남 노동 및 무역 부문 3위로서의 지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많은 한국 대기업과 기업들이 베트남에 와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정부 수장은 경제적인 요인 외에도 양국이 문화 교류에서도 큰 진전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한국의 문화산업과 연예산업의 강점은 특히 영화와 음악 분야에서 베트남에 큰 영향을 미쳤다.
과학기술에 관해서는, 한국은 연구소뿐만 아니라 연구 제품, 생명공학의 주요 연구 동향, 반도체 칩, AI가 베트남에 배치되어 있다.
총리는 베트남-한국 관계는 매우 강력하고 포괄적이며 효과적으로 발전하여 양국과 양국 국민 모두에게 이익이 되었으며 이 결과는 베트남을 사랑하는 친구들의 상당한 공헌이라고 했다.
이번 기회에 팜민찐 총리도 연대와 단결의 정신, 다자주의와 국제협력 증진을 강조했다. 총리는 “함께 일하고, 단결하고, 하늘을 정복하라”는 정신을 강조했다.
이 친밀한 만남에서 팜민찐 총리는 한국과 세계에 응우옌푸쫑 서기에 대해 출판된 최초의 책인 '베트남 서기 응우옌푸쫑'의 저자 조철현 씨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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