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은 2014년 첫 취항 이후 지난 10년간 37개가 넘는 노선에서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총 1천만 명의 승객을 수송했다.
이 정보는 7월 1일 베트남-한국 관광 홍보 및 문화 협력 포럼에서 제공되었다. 행사에서, 비엣젯은 한국행 가 비행기의 10주년을 기념했고 대구-나짱 노선을 발표했다. 행사는 팜민찐 총리와 양국의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두 나라를 연결하는 첫 번째 비행기는 2014년 7월 24일 하노이에서 서울(한국)까지 문을 열었다. 그 당시, 항공사는 일주일에 7편의 비행기를 가졋다.
현재까지 비엣젯은 베트남과 한국 사이에 37개의 정기편과 전세기를 보유하고 있다. 항공사는 편리한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 양국 간의 경제 발전, 관광 및 문화 교류를 제공하면서 1천만명의 승객을 수송했다. 6월 초에 이 항공사는 베트남에서 김치의 땅까지 하루에 42편의 항공편을 운항했다.
2023년 베트남은 1천260만명의 외국인 방문객을 맞이하였고 360만명의 한국 방문객은 외국인 방문객 시장 중 1위를 차지했다. 비엣젯은 현재 서울, 부산, 대구를 포함해 호치민, 하노이, 하이퐁, 다낭, 나짱, 푸꾸옥, 달랏등 한국 - 베트남을 연결하는 많은 노선을 가지고 있다. 항공사는 또한 대구(한국)와 해안 도시 나짱을 연결하는 비행 노선의 개설을 발표했다. 그로운 노선은 10월 27일부터 일주일에 7번 왕복으로 운행될 것이다.
![(오른쪽부터 왼쪽) 응우옌반훙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팜민찐 총리, 장미란 한국정부 대표, 비엣젯 지도자들이 대구-나짱 신규노선 발표식을 하고 있다. ](http://www.goodmorningvietnam.co.kr/data/photos/20240727/art_17198989485583_e78b57.jpg)
대구는 팔공산, 코스모스밭, 앞산공원, 우방타워, 대구수목원, 망우공원, 경산감영, 국채보상기념공원 등 관광지로 유명하다. 나짱은 온화한 기후, 시적인 자연, 풍부한 문화와 요리로 관광객들을 끌어 모은다.
코로나19 대유행 때 비엣젯 항공편은 대구시민들을 무사히 고향으로 돌려보냈다. 이번 대구행 항공편 운항 재개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나짱 노선은 비엣젯의 비행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한국, 호주, 인도, 동북아, 그리고 동남아시아와의 연결을 늘리는데 기여한다. 승객은 현대 항공기와 전문 승무원을 경험할 기회를 가진다. 메뉴에는 반미와 같은 많은 베트남 요리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