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국은 응우옌푸쫑 총서기가 적극적인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뚜람 주석(대통령)에게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서국 업무를 주재하도록 했다.
최근 응우옌쫑퉁 총서기는 공무원 건강보호 전문가 중앙협의회의 요청에 따라 업무를 관리하고 치료와 건강관리를 받고 있다.
정치국과 사무국, 주요 지도자들과 상임 사무국은 교수, 의사, 의료진, 유력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을 꾸려 총서기의 건강을 치료하고 돌보는 데 가장 유리한 조건을 갖추도록 전문 기관에 직접 지시했다.
VNA에 따르면 현재까지 제13기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서국 업무규정에 근거하여 총서기가 적극적인 치료에 집중하고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서국의 전반적인 관리를 보장하고 우선시해야 한다는 요구에 따라 정치국은 정치국이 규정한 책임과 권한에 따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서국의 업무를 주재할 정치국 위원이자 국가주석인 또람을 임명했다.
정치국은 당과 인민, 군대 전체가 당의 지도부와 국가의 운영에 절대적인 신뢰를 가질 것을 요구하고, 연대와 단결을 강화하고, 국가가 성취한 중요하고 포괄적인 결과와 업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구하고, 모든 어려움과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제13차 전국대표대회가 설정한 목표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것을 요구했다.
모든 계층은 정치적 안정을 유지하고 독립, 주권, 영토 보전, 국가 안보, 사회 질서 및 안전을 확고히 수호하며 사회 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국민의 정신적, 물질적 삶을 잘 보살펴야 한다.
| 응우옌푸쫑(Nguyễn Phú Trọng, 阮富仲, 완부중, 문화어: 웬푸쫑, 1944년 4월 14일~ )은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의 제7대 총비서(베트남 공산당 총비서는 베트남 정부 서열 1위). 제10대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 주석이기도 했다. 수도 하노이 출신이며 하노이 국립대학을 졸업하고 1968년 베트남 공산당에 공식적으로 가입했다. 2018년 10월 4일에 공산당 당대회에서, 사망한 쩐다이꽝 전 주석의 뒤를 이은 차기 주석 후보로 공식 선출됐다. 10월 말 국회에서 국가주석으로 정식 선출되어 호찌민 이후 처음으로 당 총비서직과 국가주석직을 겸직하는 인물이 됐다. 해외언론에서는 호치민 이후 가장 큰 권력을 가진 베트남 지도자라고 평가하였다. 2차 북미정상회담이 베트남에서 개최되었을 때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한 적 있다. 2021년 1월 31일 열린 13차 공산당 대회에서 이례적으로 당 총비서직 3연임에 성공했다. 레주언 이후 최장 집권하는 총비서가 됐다. 다만 2018년 겸임했던 주석직은 2021년 다시 분리해 수상이었던 응우옌쑤언푹에게 이양했다. 응우옌푸쫑과 더불어 12기 정치부 위원들도 10차 당대회에서 도입된 연령 제한을 무시하고 재선되었는데, 이는 베트남 공산당 안에서 차기 지도부를 누구로 구성할지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
응우옌푸쫑 총서기 금성훈장을 받다.
7월 18일, 정치국은 응우옌푸쫑 총서기에게 베트남 최고의 영예인 금성훈장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정치국이 결정을 내린 직후, 또람 대통령(주석)은 당과 국가의 혁명 대의에 대한 그의 위대하고 특히 뛰어난 공헌에 대해 응우옌푸쫑 총서기에게 금성훈장을 수여하기로 하는 결정에 서명했다.
「모범 및 표창에 관한 법률」 제34조에 따르면 금성(골드스타)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과학, 기술, 국방, 안보, 외교 또는 기타 분야에서 당과 국가의 혁명적 대의에 크게 기여하고 특히 뛰어난 공헌을 한 개인에게 수여되는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의 가장 고귀한 훈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