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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베트남 관광객 수 1위, 외국인 관광객 8개월 만에 46% 급증,

베트남은 올해 첫 8개월 동안 1,14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을 맞이하여 전년 대비 45.8% 증가했으며, 팬데믹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보다 1% 증가했다. 통계청(GSO)에 따르면, 8월에 베트남은 약 143만 명의 외국인 여행객을 유치하여 전월 대비 24.5%, 전년 대비 17.7%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아시아가 8개월 동안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에서 900만 명이 방문해 여전히 1위를 차지했으며, 전년 대비 51% 증가했다. 유럽은 130만 명(42.7% 증가)으로 2위를 차지했고, 아메리카는 674,300명(7.8% 증가)과 오세아니아는 346,500명(25.4% 증가)으로 그 뒤를 이었다.

 

국가와 영토와 관련하여, 한국은 2022년 3월 팬데믹 이후 베트남이 재개방한 이후로 베트남으로의 관광객 러시를 선도해 왔지만, 5월에는 중국에 추월당했다. 한국은 1~8월에 301만 명(26.4%)으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했고, 중국 본토가 244만 명(21.4%), 대만이 849,741명(7.4%), 미국이 529,228명(4.6%)으로 그 뒤를 이었다.

 

1월-8월까지 항공기로 약 970만 명의 승객이 방문했다(전년 대비 41% 증가). GSO는 관광객 증가를 베트남의 유리한 비자 정책, 관광 프로모션 확대, 지역 관광 산업에 대한 국제적 상 수상에 기인했다.

 

베트남 관광청은 이러한 긍정적인 결과로 베트남이 올해 1,800만 명의 국제 방문객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현재 베트남은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러시아, 일본, 한국,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벨라루스 등 13개국 시민에 대한 비자 요건을 일방적으로 면제하고 있다. 이들은 여권 유형과 입국 목적에 관계없이 입국일로부터 45일 동안 체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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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삼성, 세계 최초 트라이폴드폰 12월 5일 출시…가격 3000달러, 중국·싱가포르 등 한정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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